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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뇌하수체종양 명의 김선호 교수 영입
5월23일 공식 개원 앞두고 중증질환 경쟁력 확보 차원
[ 2019년 04월 22일 12시 10분 ]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지난 2월 진료를 개시한 이대서울병원이 뇌하수체종양 수술 분야 명의인 세브란스병원 김선호 신경외과 교수[사진]를 영입했다. 5월 23일 정식 개원을 앞두고 중증질환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영입된 김선호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연수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뇌종양과 뇌혈관 치료에 매진해왔다. 특히 뇌하수체종양 분야에 집중해 국내 뇌하수체종양 수술과 임상연구를 선구적으로 이끌었다.
 
김 교수는 전 세계 뇌하수체종양 수술 대가들의 모임인 ISPS(International Society of Pituitary Surgeons) 회원으로 국내 유일하다. 세계신경외과학회 신경내분비분과 위원회 위원과 다수의 신경외과학 학술지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완치율을 보인데 이어 국내에서는 2600례 이상의 뇌하수체종양 수술을 시행해 최다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질환 특성상 미정립됐던 뇌하수체종양 수술 치료법 및 수술 후 치료에 대해 표준화된 평가법을 논문화해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는 이력도 있다.
 
아울러 김 교수는 내분비내과와의 협진으로 뇌하수체종양 치료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내분비내과와 신경외과의 협력 진료 및 공동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새로운 수술 기술 및 기구 개발로 뇌하수체종양 수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도 했다.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는 “김선호 교수 영입으로 뇌하수체종양 수술 등 뇌하수체질환 통합 관리를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뇌종양 등 중증질환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ag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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