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8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첫 치매 보호자교육 프로그램 개발·효과 입증
정지향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I-CARE 프로그램으로 부양 부담 줄여
[ 2019년 04월 26일 18시 17분 ]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정지향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치매 환자의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했다.
 
치매환자는 인지적·기능적 측면에서 심각한 퇴화를 보이고, 완치가 불가하기에 일상 전반에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보호자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26일 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치매 유병률이 가장 높은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의 보호자에게 교육과 심리 치료를 제공하는 'I-CARE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보호자 부담 경감 및 우울증 감소를 증명하는 임상연구도 진행했다.
 
'I-CARE 프로그램'은 총 4회의 단기 개입 프로그램이다. 치매 전문병원에서 시행 가능한 최소 개입 횟수·시간을 적용, 보호자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전문의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보호자의 이해를 돕는다. 임상심리사의 심리치료 기법을 이용해 보호자와의 개별 면담이라는 차별적 교류를 도모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이상 행동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 방법, 스트레스 대처법, 잔존 능력 유지를 위한 활동들을 함께 논의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효과를 증명하는 임상연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7개의 병원(이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서울아산병원, 평촌한림병원, 춘천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보바스기념병원)에서 38명의 보호자가 참여해 다기관, 무작위 배정 연구자 주도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I-CARE 프로그램이 보호자의 치매관련 부양 부담과 우울감을 줄이는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논문은 대한신경과학회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 15호에 게재됐다.
 
정지향 교수는 “이번 개발 프로그램은 환자와 보호자에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유도함으로써 가정에서 장기적인 간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sag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政, 치매 요양보호사 11만명 양성·치매안심병원 지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창기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국제보건의료재단 보건복지부 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과장 부이사관 김명호·이남희 外
박혜경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장
김철민 교수(서울성모병원 완화의학과), K-Hospital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동준 전문위원(前 심평원 대구지원장)
종근당홀딩스 신임 대표에 최장원 대외협력 전무
오주한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미국스포츠의학회지 편집위원
정현주 명지성모병원 경영총괄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비브라운 코리아,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
경희대학교의료원 미래전략처장 조윤제교수·경영정책실 부실장 이봉재교수-경희의료원 환자안전본부장 김의종교수·홍보실장 윤성상 교수 外
제24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개원의학술상 한승경·염창환·전소희-젊은의학자논문상 서종현 外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 제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고길석 광주 수완센트럴병원장 부친상
고원중 교수(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