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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최다' vs 강릉의료원 '최소'
[ 2019년 06월 10일 20시 28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병원에서 일하는 근로자 중 10명 중 1명은 산전후 휴가(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상태이며 이 같은 상시 결원인원을 충당하기 위한 병원계 인력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2018년 보건의료노조 조합원이 조직된 전국 31개 병원의 산전후 휴가자수와 육아휴직자수를 조사한 결과, 전체 직원의 9.65%가 휴직 중인 것으로 확인. 휴직자가 제일 많은 곳은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총 384명(전체 직원 2,288명의 16.78%)이었고 가장 적은 곳은 강릉의료원으로 총 2명(전체 직원 150명의 1.33%)으로 집계.
 
보건의료노조는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병원에 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으로 인한 상시 결원인력이 전체 직원의 9.65%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병원 측은 이를 대체할 인력을 정규직 정원으로 확보하지 않은 채 임시직이나 계약직 형태로 채용하고 있다”고 지적. 이어 “비어있는 자리에 숙련된 인력이 투입되지 않아 업무 차질이 발생하거나, 대체인력이 제 때 투입되지 않아 남은 사람들이 휴직자 업무까지 떠안아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일이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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