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17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장 건강엔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 운동이 효과"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팀
[ 2019년 07월 08일 14시 55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심장 건강엔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보다 아령이나 바벨 들기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염증·대사 연구센터의 레기트세 크리스텐센 교수 연구팀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유산소 운동보다 심장 주위에 쌓인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운동은 하지 않지만, 심장병, 당뇨병, 심방세동이 없는 비만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진행한 비교 운동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무작위로 3그룹으로 나누어 에어로빅 운동 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대조군으로 삼기 위해 운동을 시키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실험 전후에 MRI로 심장을 살펴봤다. 그 결과 에어로빅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 모두 심외막 지방조직(epicardial adipose tissue)이 감소했다.
 

운동을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에어로빅 그룹은 32%,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은 24% 줄어들었다.
 

그러나 심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보호막인 심낭 지방조직(pericardial adipose tissue)은 오로지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만이 31% 줄었다.
 

크리스텐센 교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심낭 지방조직에만 유산소 운동과는 전혀 다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근육을 강화하는 무산소 운동인 저항운동(resistance training)이 유산소 운동 같은 지구력 운동(endurance training)보다 근육 강화와 기초대사 증진에 더 강한 자극을 가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국 디트로이트 메디컬센터 심장병원 중재시술 전문의 차디 알라에이스 박사는 보통 운동 효과라고 하면 복부지방이 얼마나 줄었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지는데 이 연구는 심장 주위 지방에 대한 효과를 관찰했다는 것이 흥미롭다면서 그러나 효과 확인을 위해서는 보다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송양수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장녀
대한의사협회 간호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운·간사 박진규 外
대한의사협회 이인식 정보통신이사(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영상 박사(정형외과), 분당제생병원 제9대 병원장
김선현 교수(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은아 원장(헤븐리병원), 대한신경과의사회장 연임
이규일 삼진제약 영업부 이사 장녀
종근당고촌재단,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삼일제약 티어실원스, 디지털 인공지능(AI) 솔루션 분야 '대상'
제1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서울대 약대 이상섭 명예교수-제12회 윤광열 약학상, 한양대 약대 최한곤 교수
김재중 서울아산병원 교육부원장 모친상-정혜림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시모상
류혜경 서광병원장·류경주 경영원장·류상욱 정형외과 원장·류상완 순천성가롤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모친상
박영철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