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7월19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장 건강엔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 운동이 효과"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팀
[ 2019년 07월 08일 14시 55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심장 건강엔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보다 아령이나 바벨 들기 같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염증·대사 연구센터의 레기트세 크리스텐센 교수 연구팀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유산소 운동보다 심장 주위에 쌓인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운동은 하지 않지만, 심장병, 당뇨병, 심방세동이 없는 비만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진행한 비교 운동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무작위로 3그룹으로 나누어 에어로빅 운동 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대조군으로 삼기 위해 운동을 시키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실험 전후에 MRI로 심장을 살펴봤다. 그 결과 에어로빅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 모두 심외막 지방조직(epicardial adipose tissue)이 감소했다.
 

운동을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에어로빅 그룹은 32%,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은 24% 줄어들었다.
 

그러나 심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보호막인 심낭 지방조직(pericardial adipose tissue)은 오로지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만이 31% 줄었다.
 

크리스텐센 교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심낭 지방조직에만 유산소 운동과는 전혀 다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근육을 강화하는 무산소 운동인 저항운동(resistance training)이 유산소 운동 같은 지구력 운동(endurance training)보다 근육 강화와 기초대사 증진에 더 강한 자극을 가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국 디트로이트 메디컬센터 심장병원 중재시술 전문의 차디 알라에이스 박사는 보통 운동 효과라고 하면 복부지방이 얼마나 줄었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지는데 이 연구는 심장 주위 지방에 대한 효과를 관찰했다는 것이 흥미롭다면서 그러나 효과 확인을 위해서는 보다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데일리메디 신입·경력 취재기자 및 광고·영업 경력직
길병원, 우수전공의 조혜정(내과) 이기웅(안과) 한대근(정신건강의학과)
김명정 신임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기택 신임 경희대의료원장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 대한의사협회 투쟁기금 300만원
이윤석 교수(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아태수술감염학회 최우수 구연학술상
이준홍 교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 김수경(前 GSK 컨슈머헬스케어 초대 사장)
백유진 대한금연학회 신임회장
김현진 교수(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부친상
이원규 이원규내과(경기 일산) 원장 장모상
강재일 삼성서울병원 前 홍보팀장 별세
이동초 조은안과 원장 장인상
김주환 수원성모안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