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8월1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프로포폴 맞으려고" 수면내시경 50차례 받은 남성
법원 "치료비 안내는 등 징역 3년" 선고
[ 2019년 07월 30일 15시 12분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프로포폴 등을 맞기 위해 꾀병을 부려 수면내시경 검사를 수십차례 받은 뒤 치료비를 내지 않은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신순영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향정),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37)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2월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의원을 찾아 "속이 쓰리고 소화가 안 되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으니 수면내시경 검사를 해 달라"고 해 프로포폴 100㎎을 투약받은 뒤 10만원 가량의 진료비를 내지 않았다.

연합뉴스

프로포폴
[연합뉴스TV 제공]


이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총 50회에 걸쳐 쾌락을 목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미다졸람이나 마약성 진통제인 염산페치딘을 투약받았지만 치료비를 내지 않아 총 2천300여만원의 재산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무직인 이씨는 별다른 재산이나 일정한 수입이 없어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더라도 진료비를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마약류 투약 및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기간 중 범행한 점, 약물에 심각하게 중독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jujuk@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식약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김영균 광주청장
정부, 세브란스의전 출신 서영완·전홍기→독립운동 유공자
복지부 박인석 보육정책관·질병관리본부 유천권 감염병분석센터장·김상희 인천공항검역소장
손해보험협회, 고대안암병원 저소득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금 1억
동국제약 전세일 부사장 장남
경희대병원 이슬기·염지수 전공의, 해외 교류 대상자
신명하 베스티안 부산병원 부원장
김도현 교수(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19' 최우수 구연학술상
김선자 대한약사회 대외협력이사 장남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김헌주·건강보험정책국장 이기일·대변인 권준욱
권오주 前 대한의학협회 대의원총회 부의장 별세
강현숙 진주 성남병원 수간호사·현정 진주 한일요양병원 간호사 부친상
노영내소아청소년과의원 노영내 원장 빙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