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1월18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 3명 중 1명 식욕억제제 포함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식약처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 10개월 동안 116만명"
[ 2019년 07월 30일 15시 30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를 처방 받은 인원 수가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11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식욕억제제를 포함한 전체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인원도 1597만명에 육박했다. 국민 3명 중 1명은 처방을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식욕억제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식욕을 느끼는 뇌에 작용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킨다.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암페프라몬), 마진돌, 로카세린 등 5가지 성분이 주로 사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30일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과 함께 식욕억제제 처방 환자수·처방량·주요성분, 전체 의료용 마약류 분석 통계 등을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도움을 받아 작성됐다.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0개월 가량이고, 497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가 활용됐다.
 
식욕억제제 처방은 종합병원 등을 포함 2만 3693개소에 이뤄졌고, 처방의사 수는 3만 6100명이었다. 환자 수는 116만 3984명이었으며, 처방건수는 496만 9273건이었다.
 
 
문제는 식욕억제제를 처방 받은 환자 중 약 11만 명(10%)이 2개성분 이상을 처방받거나, 전체 처방의 30%가 투여기간이 4주를 초과됐다는 점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욕억제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식욕억제제 성분과 병용하지 말아야 하고, 투여기간도 4주 이내로 사용하되 최대 3개월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폐동맥 고혈압과 심장질환 등 부작용 발생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식욕억제제를 포함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 받은 환자는 1597만명으로, 국민 3명 중 1명 꼴에 해당했다.
 
전체 의료용 마약류 사용은 종합병원을 포함한 5만 7127곳에서 이뤄졌고, 처방기관수도 3만 7979곳이었다. 처방의사 수는 9만 8892명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서한을 통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적정 처방과 사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약류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마약류의약품 감독인력 '태부족'···1인당 병·의원 '181곳'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릉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김이수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신응진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순천향대부천병원장)
한광협 제5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취임
한동근 교수(차의대 의생명과학과),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취임
박훈준 교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생명의 신비상 생명과학분야 장려상
양동원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인지중재치료학회 회장 취임
신임 한국당뇨협회장 김광원 교수(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윤성수 대한혈액학회 회장 취임
정우기 교수(전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제5대 화순군립요양병원장
김은희 서울나은치과 원장 모친상-윤경식 오산세마그린요양병원장·이준형 영주적십자병원 응급의학과장 장모상
이소윤 분당차병원 교수(이비인후과) 시모상
문영중 후생신보 부국장 부친상
양귀철 대전한국병원 비뇨기과장·양선영 푸른소아과의원장 부친상-채성희 채소아과의원장 시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