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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직원인데요" 사칭전화 주의보!
일선 요양병원 등에 금융상품 가입 유도 정황
[ 2019년 08월 12일 12시 18분 ]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최근 심평원 직원을 사칭해 요양병원 직원들에게 금융상품 판매를 위한 허용해달라는 사례가 발생해 유사피해 예방을 위한 요양병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전남 여수의 한 요양기관에 자신을 심사평가원 박모 과장이라고 사칭한 여성이 전화해 某은행 금융상품 판매건으로 병원을 방문, 직원들에게 홍보 판매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여성은 이어 병원 측에서 공문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자 심평원 윗분의 부탁으로 전화를 한 것을 핑계대면서  금융상품 판매를 거듭 요청했다.


심평원은 사안 파악 즉시 요양기관 홈페이지에 이 사실을 공지해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알리고 이 같은 요구 시에는 심평원과 경찰 등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호 심평원 고객홍보실장은 ”심평원에서는 금융상품 가입이나 계약 권유 등 업무이외의 어떠한 내용도 의료기관에 요청하지 않고 있다“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ra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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