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9월1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채용비리 논란 확산 전남대병원···노조, 검찰 고발
직원채용 서류 분실 등 의문 제기···사측 "적법절차 근거 징계" 반박
[ 2019년 09월 08일 18시 29분 ]

전남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채용비리 감사 결과 공개를 촉구하며 관련자들을 고발했다. 이에 대해 병원은 “불법 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이 채용부정 관련자들에게 합당한 처벌을 내리지 않아 대상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병원 측은 채용비리 당사자 중 감봉 1명, 경고 11명 등 12명에게만 징계를 내렸다. 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노조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관리자는 조카 서류 면접에 심사위원으로 나서 100점을 부여하고, 아들이 응시한 채용과정에 시험관리위원으로 참여했다. 서류전형 시 교육, 학력·학점, 자격, 경력 등 항목별 점수를 임의로 부여하기도 했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또 “영구 보존해야 할 직원 채용 관련 서류 23건을 분실한 점도 채용 비리와 관련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병원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감사 직후 교육부로부터 중징계 1명, 경징계 12명, 경고 9명 등 조치를 요구받고 처분했다”면서 “채용과 관련한 불법행위는 없었고 수사 의뢰 요구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 “해당 관리자는 채용 전반 업무 책임자라 결재에 참여했으나 면접위원 등 시험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니”라며 “직책상 면접관으로 참여했는데 조카가 면접 대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경고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병원은 “서류 분실은 2017년 행정동 이사 중 일부가 분실된 것”이라며 “노조가 요구한 정보는 법적으로 민감한 개인정보나 인사관리 사항에 해당해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국립대병원 채용비리 천태만상···서울대·강원대 등 ‘34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송진원 국제한타바이러스학회 회장(고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취임
성빈센트병원 박동춘 교수(산부인과), 한국연구재단 개인연구지원사업
부산부민병원, 정성수 척추센터 의무원장 영입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딸
현동근 교수(인하대병원 신경외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윤정호 교수(단국대병원 신경외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부안의원→부안내과의원 김윤석 원장
인천나은병원,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양종수 前 복지부 국장
복지부 감사관 배금주·질병관리본부 생명의과학센터장 김성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성금 307만원
윤동섭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서울 강남구 의료관광협회 회장 취임
김환수 제주 한림김안과 원장·김경수 군산 동서병원장 모친상
황대욱 교수(서울아산병원 외과)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