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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탄 명인제약 최다···동국>일동>종근당건강 順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비 현황 공개···대웅·유한·광동제약도 상위권
[ 2019년 09월 10일 11시 08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해도 명인제약이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선전하고 있는 종근당건강이 광고비 지출이 많은 제약사 상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의 '월간 광고계 동향'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광고집행 500대 업체 가운데 제약사는 30여개로, 이들이 4대 매체(TV·라디오·신문·잡지)에 지출한 광고비는 1580억여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41곳 1560억여원에 비해 제약사 수는 줄었지만 광고비는 1.28% 소폭 증가했다.

국내 제약사들 가운데 명인제약은 광고비 지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잇몸병 일반약 '이가탄'을 중심으로 한 TV광고비는 올해 상반기 255억여원, 신문 22억여원, 라디오 2억여원 등으로 총 278억원을 집행했다.

2위는 동국제약이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해도 총 217억원의 광고비를 지출했다. 명인제약과 마찬가지로 TV광고에 편중된 경향을 보였다.

TV광고는 208억원 수준이었고, 신문 약 4억원, 라디오 3억여원, 잡지 2억원 정도다.

작년 상반기 4위를 차지했던 일동제약이 올해는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일동제약은 상반기 109억여원을 광고비로 집행했다. 신문광고가 6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TV광고 48억원, 잡지1200만원 정도로 집계됐다.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인 '종근당건강'이 고성장함에 따라 광고비 지출도 많았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타깃 소비자에게 브랜드가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종근당건강은 올해 상반기 100억원가량 광고비를 지출했다. 이중 TV광고가 74억원, 신문 15억원, 라디오 10억원 순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89억원을 광고비로 쓰며 국내 제약사 중 5위를 차지했다. 대웅 역시 TV광고 지출이 79억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신문 8억여원, 라디오 1억여원, 잡지 790만원으로 확인됐다.

6위를 차지한 유한양행은 85억원가량 광고비를 사용했으며, TV광고 집중도가 높았다. 매체별 광고비를 보면 TV광고 64억원, 신문 20억원, 잡지 5100만원 정도이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 가운데 광고비 지출 3위를 차지했던 광동제약은 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광동제약 총 광고비는 84억여원으로 이중 TV광고가 77억원, 라디오 7억원, 신문과 잡지가 6000만원 수준이다.

동아제약의 총 광고비는 약 7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27% 정도 증가한 것이다. TV광고는 65억원, 신문과 잡지 약 4억원, 라디오 2억원 정도로 집계된다.

9위는 동화약품으로 70억원을 집행했으며, TV광고에 53억원, 나머지는 신문과 잡지에 지출했다. 뒤이어 삼진제약이 약 40억원의 광고비를 집행하며 10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TV광고 지출이 느는 이유는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다"며 "우선 일반의약품이나 건기식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광고 노출 효과가 큰 TV광고를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이 해당 제품을 방송에서 먹는 모습이 나오면 판매량이 급증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뿐 아니라 종편 등 방송 채널이 늘어난 것도 TV광고비 증가의 또 다른 이유"라고 덧붙였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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