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21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日연구팀, '혈액형 무관 수혈 가능' 인공혈액 개발
[ 2019년 10월 02일 17시 23분 ]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혈액형에 상관없이 수혈이 가능한 인공혈액이 개발됐다.


일본 방위의과대학의 기모시타 마나 부 교수 연구팀은 적혈구와 혈소판을 갖춘 인공혈액을 개발했으며 이 인공혈액은 어느 혈액형이나 수혈이 가능하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이 인공혈액을 혈액 손실이 심한 토끼 10마리에 수혈한 결과 6마리가 생존했으며 혈액 응고 같은 부작용은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인공혈액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상처의 출혈을 응고시키는 혈소판을 리소좀(lysosome)이라고 불리는 미세 주머니(microscopic sac)에 넣었기 때문에 상온에서 1년 이상 보존이 가능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헌혈된 혈액의 혈소판은 응고 방지를 위해 흔들면 4일밖에 보존할 수 없고 적혈구는 저온에 보존해도 20일이면 변한다.
 

이 인공혈액이 어떻게 혈액형에 상관없이 수혈이 가능한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혈액형은 혈액에 들어있는 항체(antibody)와 항원(antigen)이라는 단백질에 의해 결정된다.
 

면역체계의 일부인 항체는 혈장(plasma)에 들어있고 항원은 적혈구 표면에 있다.
 

이 인공혈액은 어떤 혈액형에도 수혈이 가능하도록 항체나 항원 없이 '만능형'(universal type)으로 개발됐는지도 모른다.
 

현재는 비상시에 누구에게나 수혈할 수 있는 '만능형' 혈액인 음성 O형(O-negative) 혈액이 사용되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구하기가 어렵다.
 

이 연구결과는 '수혈'(Transfus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han@yna.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재규 교수(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제29회 무등의림상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메드트로닉코리아, 이상수·장미연·유승록 전무
동아제약, 제약계 첫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증진센터 추가 지정
허 탁 교수(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차기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한국로슈 항암제사업부 총괄 크리스토프 위즈너 디렉터 外
조우람 교수(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최고 구연상
한성희 치과의원 원장, 서울대치과병원 1000만원
김영준 교수(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대한ITA영상의학회 차기회장
박원명·우영섭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亞정신약물학회 우수구연상
대한의사협회 간호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운·간사 박진규 外
최영택 최영택신경정신과의원 원장 모친상
이지원 부산대병원 조교수 부친상-최범성 양산부산대병원 조교수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