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21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문의 1만명 시대, 일차의료 역할 정립 총력"
이덕철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 2019년 10월 05일 05시 08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정부가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대한가정의학회가 일차의료의 주도권 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천명했다.
 
대한가정의학회 이덕철 이사장은 4일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정의학회 내 일차의료정책연구소를 개설하고 전문성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학회는 최근 치료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을 예방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포부 아래 주치의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선포식도 진행했다.

강재헌 총무이사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은 좋은 장비를 보유한 병원에서 좋은 진료를 받고 싶은 인식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과거 이뤄지지 않던 다양한 검사들의 저가화와 첨단 ICT 장비의 도입으로 향후 개원가에서도 일차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당뇨수첩을 통해 수기로 관리했던 혈당을 모니터 장비를 통해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EMR 인증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등 원격의료가 아닌 대면 진료의 환경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만성질환관리 강화·의료전달체계 개편 관련 역할 중요"
 
이와 함께 대학병원의 중증질환자 비율을 높이는 정책으로 인해 경증질환 비중이 축소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강재헌 이사는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의사를 양성해야 하지만 정책은 거꾸로 가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에 학회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일차의료 담당 전공의 급여를 정부가 담당한다"며 "그래야 정부가 의료 커리큘럼에 관여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 대한 지원이 고려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덕철 이사는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전문의 중 가정의학과 비중 논의는 불가능하다"며 "실질적으로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의 전문성을 강화에 솔선하겠다는 얘기”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가정의학회는 제15대 차기 이사장으로 서울성모병원 최환석 교수를 선출했다.
 
최환석 교수는 “일차의료의 질을 높이는 것은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으며 학회가 여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외래·입원 많지만 건강 자신없는 한국인→대안 '주치의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재규 교수(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제29회 무등의림상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메드트로닉코리아, 이상수·장미연·유승록 전무
동아제약, 제약계 첫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증진센터 추가 지정
허 탁 교수(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차기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한국로슈 항암제사업부 총괄 크리스토프 위즈너 디렉터 外
조우람 교수(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최고 구연상
한성희 치과의원 원장, 서울대치과병원 1000만원
김영준 교수(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대한ITA영상의학회 차기회장
박원명·우영섭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亞정신약물학회 우수구연상
대한의사협회 간호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운·간사 박진규 外
최영택 최영택신경정신과의원 원장 모친상
이지원 부산대병원 조교수 부친상-최범성 양산부산대병원 조교수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