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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폭행‧난동 몸살···국립대 중 ‘최다’
교육위 이찬열 의원 “안전한 진료환경 대책 마련 필요”
[ 2019년 10월 10일 11시 02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이 전국 국립대병원 중 폭행 및 난동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찬열 의원(바른미래당)이 국립대병원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폭행·난동 등 사건·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8월까지 총 420건이 발생했다.
 
서울대병원이 123건으로 10개 국립대병원 중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경북대병원 57, 강원대병원 50, 부산대병원 41, 충남대병원 32건 순이었다.
 
사건·사고 유형별로는 폭행·난동이 367건으로 87.4%를 차지해 압도적 수치를 보였고, 절도·도난 30, 성추행 16, 자살 7건 등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응급실이 247건으로 60%를 차지했고, 진료실 및 병동 123, 장례식장 등 기타가 50건이었다.
 
이찬열 의원은 환자 및 의료진 폭행은 다른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관계 당국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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