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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식물성분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 출시
유럽서 개발 ‘해피 허브’로 불리는 세인트존스워트 추출물
[ 2019년 10월 17일 16시 0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의 분비 조절을 통해 피로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과 불안 및 우울증상을 개선해 주는, 식물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인드롤 주성분은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이다. 유럽에서 개발돼 ‘해피 허브’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인트존스워트 추출물은 임상연구로 과학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도사들이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할 때 세인트존스워트를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서 증상이 좋아졌다는 일화도 있다.

실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됐고, 6주 복용 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개선효과가 증가했으며, 심리적 증상 이외에 밤에 잠을 못 이루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보호를 위한 방어작용으로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증을 방치할 경우 우울한 상태에 빠지게 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이러한 증상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우울증 등으로 발전돼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무기력증은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호르몬 감소로 특히 40대 전후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실제 동국제약이 2018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40세 이상 남성 2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4명 중 1명이 무기력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일조량이 적은 가을과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직장인에게 번아웃증후군으로 발생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자의 약 54%가 무기력증을 방치하고, 노화과정이나 체력 저하가 원인이라고 생각해 운동이나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무기력증은 초기부터 원인 치료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인트롤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명상 등 생활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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