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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실질심사 대상 결정···주식거래 '정지' 계속
"매출 확대·수익성 확보 등 조속한 거래 재개 위해 노력"
[ 2019년 11월 06일 12시 00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셀바스 AI(KOSDAQ 108860)가 최근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심사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돼 주권매매 거래 정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초 셀바스AI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을 밝힌 바 있다. 이는 해당 기업의 감사보고서가 일부 회계 기준 위반 사항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현재 주식거래가 정지됐으며 셀바스 AI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에 이의를 신청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를 통해 셀바스 AI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심사 대상이 됐기 때문에 주식 거래 정지 또한 유지된다.
 
이에 셀바스 AI는 15일 이내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제출일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셀바스 AI측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8월 적정의견의 재감사보고서를 수령한 이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받은 결과 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며 "심사기간 중 한국거래소에서 요청하는 모든 자료를 제공하였음은 물론, 자발적으로 당사의 영업 지속성과 재무 건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도 추가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거래소의 실질심사 대상여부 심사는 2019년 반기 기준 진행이 완료된 사항에 국한해 진행된 것이며 당사의 경영 전반에 대한 개선결과가 2019년 3분기부터 가시화되고 있다"며 "실적 개선 등으로 권고사항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다고 판단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는 "외부의 전문기술 평가기관(기술보증기금, 이크레더블)을 통해 당사 인공지능 음성기술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2개 기관으로부터 각각 A등급 평가서를 수령했고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전체 영업, 계약 진행현황 및 2019년 3분기부터 개선되는 실적이 포함된 가결산 결과도 제출했다"며 "현금유동성 확보의 일환으로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 주식회사 셀바스헬스케어 상환전환우선주식 일부(10억원) 매각도 진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월 이후 재감사와 한국거래소 심사기간 중 당사를 믿고 기다려 주신 모든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은 당사 주식 거래재개를 위해 앞으로 남은 모든 심사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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