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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협력 단초 만든 간협-간호대학생협회
간호법 제정 공감 '2019 간호정책선포식' 동참, 지속적 협력여부 관심
[ 2019년 11월 07일 10시 50분 ]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최근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이하 간대협)가 간호정책선포식을 계기로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와 처음으로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력를 시작으로 대한간호협회가 간호대생들 의견까지 적극 수렴하고 추가적인 공동 작업을 진행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그동안 간협과 간대협은 간호사와 예비간호사를 대변하며 따로 활동해왔으며, 간대협은 간협 활동과 투표 방식 등에 대해 이견을 제기한 바 있다.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회장 김도건, 이하 간대협)는 최근 간호정책선포식에 대한 입장문에서 “이번 간호정책선포식에 협력한 것은 간호계가 힘을 합쳐 목표하는 바를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간대협의 이번 간호정책선포식 협력은 대의원 투표를 통해 각 대학 대표들 의견을 수렴한 후 진행됐다.
 
간대협은 “지난 10월 24일 진행된 ‘간호정책선포식 협력 안건’ 투표에서는 찬성 58표, 반대 0표 이었고  12표의 기권이 있었다”고 밝혔다. 

간대협과 간협 협력에 대해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간대협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협력 과정에서 중앙집행부와 몇몇 대의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도건 간대협 회장은 “간호사와 간호학생은 상당부분 연결점이 있겠지만 동시에 해당될 수 없다는 의미에서 배타적인 관계다. 간호학생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의 필요성은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당연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간대협은 이번 간호정책선포식으로 간호협회와 처음 협력관계를 맺었지만 간호대학생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은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며 필요하다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간호협회에 대해 가감 없이 비판할 방침이다.

간협도 간대협과의 협력에 대해서는 긍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간협은 "간호법 제정이란 주제에 두 단체가 이견이 없어 협력하게 됐다"면서 "공통된 아젠다에 대해 양측이 힘을 모을 필요를 느끼면 지속적으로 협력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대협은 간호정책선포식에 간호대학생을 강제 동원했다는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간대협은 "논란 이후 자체조사 결과 강제적 요구가 이뤄진 경우는 18%에 불과했다”며 "강제적 요구의 책임 주체 또한 해당 행위가 이뤄진 소수 학교지 간호협회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sag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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