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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등 20개사, R&D 메카 부상 마곡지구 둥지
입주 확정된 가운데 5곳 건물 준공·10곳 착공·5곳 미착공
[ 2019년 11월 13일 05시 30분 ]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흥 R&D 메카로 떠오르는 마곡지구에 대웅제약, 한독, 제넥신 등 20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됐다.
 
112만4000㎡ 규모의 마곡산업단지에는 총 150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완료했으며 이 중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49개(33%), 중소기업이 101개(67%)다.
 
단지 내 분양 계약을 완료한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제조 기업은 2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곡산업단지 조성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12일 데일리메디와의 전화에서 이 같은 마곡산업단지 입주 기업 현황을 소개했다.
 
20개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 중 준공이 이뤄진 곳은 5개, 공사가 진행 중인 기업은 10개, 착공 전(前) 단계에 있는 기업은 5개다.
 
공사가 완료된 기업 5곳은 코오롱생명과학, 웰스바이오, 태고사이언스, 라파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8년 4월 16일 코오롱 One&Only타워에 입주, 마곡에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코오롱 One&Only타워는 연면적 7만6349㎡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연구동, 사무동 및 파일럿동 총 3동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 과정에 있는 10개 기업은 엠큐브테크놀로지, 제넥신, 프로젠, 한독, 제놀루션, 안트로젠, 오스템임플란트, 헬릭스미스, 신신제약, 디오다.
 
한독과 제넥신은 금년 10월 30일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금년 11월 시작해 2021년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한독과 제넥신이 공동으로 건축하는 마곡R&D센터는 연면적 약 6만912㎡ 규모로 한독R&D센터, 제넥신과 프로젠의 신사옥 및 R&D센터, 한독과 제넥신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용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한독R&D센터는 연면적 약 2만1,837㎡에 지상 8층, 지하 3층으로 건립된다. 완공되면 현재 분리돼 있는 한독 중앙연구소와 신약바이오연구소가 마곡으로 통합 이전된다.
 
제넥신, 프로젠 신사옥 및 R&D 센터는 연면적 약 3만9,075㎡에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주차장 및 공용공간을 제외한 6개층은 제넥신, 2개층은 협력사인 프로젠 사옥으로 구성된다.
 
착공 전 단계인 기업은 대웅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에스엘백시젠, 셀리드, 세신정밀 5곳이다.
 
대웅제약은 마곡지구에 C&D(Connected Collaboration & Development)센터를 건립한다. 대웅제약의 이번 투자 관련 부지는 약 2670평에 달하며 토지 취득은 292억원에 이뤄졌다.
 
토지 취득 외 투자금액은 705억으로 총 1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투자된다.
sag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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