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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3분기 매출 77억···'흑자' 전환
[ 2019년 11월 14일 15시 47분 ]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이 2019년 3분기 실적에서 흑자 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14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은 7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억원과 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대혈, 생물소재, IT서비스 등의 실적 호조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5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모회사와 자회사의 사업실적을 하나로 묶어서 만든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120억원, 영업손실 83억원, 당기순손실 4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발생했다.
 
매출액 감소 이유에 대해 차바이오텍은 “해외의료 네트워크 매출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미국 Q.A.F(Quality Assurance Fee)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Q.A.F는 미국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캘리포니아주 병원들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6차 Q.A.F(2019.07.01~2021.12.31) 수익은 3분기부터 반영돼야 하나 미국 연방 및 주정부의 산정 작업 지연으로 내년에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오상훈 대표는 “CDMO사업 등 수익구조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집중적인 R&D 투자를 통해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ag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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