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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결막염치료제 ‘제르비에이트’ 도입
프랑스 'Nicox S.A'와 계약 2022년 발매 목표
[ 2019년 12월 08일 12시 57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5일 프랑스 'Nicox S.A'와 세트리진 점안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일제약은 2022년 발매를 목표로 세트리진 점안제의 국내 독점 제조 및 상업화 등을 진행하게 된다.
 
Nicox S.A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안과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다. 독자적인 기술인 산화질소 공여 R&D 플랫폼을 이용, 녹내장을 포함한 여러 안과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12월 해당 기술이 적용된 녹내장 치료제 VYZULTA(latanoprostene bunod ophthalmic solution)를 미국에 발매한 바 있다.
 

제르비에이트는 주성분이 세티리진염산염으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점안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2017년 5월 알레르기성결막염의 가려움증 예방으로 USFDA 승인을 받았으며, 2020년 상반기 미국 발매 예정이다.

미국에서 실시한 3상 임상에서 빠른 시간 내 가려움 증상이 호전됐으며, 안전성도 입증했다. 허가 용량 및 그 이상(1일 3회)에서도 안전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이 관찰됐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제품 도입을 통해 안과 영역에서의 자리매김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 도입 및 개발을 통해 안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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