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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한병원협회장 선거 3파전?
[ 2019년 12월 10일 16시 02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2019년이 채 한달도 안남은 가운데 내년에 치러질 40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는 분위기. 아직 임영진 회장 임기가 5개월 정도 남아 있지만 예상 후보 진영은 물밑에서 선거전에 불을 지피는 모습.
 
교체출마 원칙에 따라 중소병원계 몫인 이번 선거에는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을 비롯해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이 일찍부터 하마평이 올랐었고 최근 들어 경기도병원회 정영진 회장 출마 가능성도 제기. 이 외에도 2~3명 잠룡의 깜짝 출마 선언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는 분석. 특히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의과대학 동기이자 친구사이인 정영호 회장과 정영진 회장의 경쟁구도. 두 사람 모두 일찌감치 회장 후보로 거론됐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 동반 출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하지만
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일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향후 추이가 주목. 출신 지역과 대학 등 여러 부분에서 겹치는 탓에 표 분산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3각 구도로 진행될 경우 김갑식 회장이 어부지리 격으로 당선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 이와 관련, 병원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본격적인 선거를 앞두고 어떤 결단을 내릴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고 설명.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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