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7월11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패혈증 전(前) 균혈증 예측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이경화·동재준 교수-셀바스 연구팀
[ 2019년 12월 11일 10시 52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혈증 전(前) 단계인 균혈증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균혈증은 세균이 존재하는 상태를 일컫는 말로, 세균독소가 혈류로 방출되면 패혈증을 유발해 패혈성 쇼크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송영구·이경화 감염내과 교수·동재준 가정의학과 교수 등 연구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10개의 임상변수를 활용해 조기에 균혈증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병원에서 균혈증으로 진단된 환자 1만 3402명의 혈액배양 결과 2만 2000여개를 분석했다. 이중 유의미한 균혈증을 뵌 데이터 1260개를 AI에 학습시키고, 210개의 균혈증 데이터를 적용해 학습효과를 검증했다.
 
이 결과 임상변수 중 혈청 내 알칼라인 포스파타제 효소 수치를 비롯한 10개 변수를 사용했을 때 예측정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 교수는 “예측정확도가 높은 10개 임상변수를 적용해 조기에 균혈증을 발견할 수 있는 AI모델을 개발했다”며 “기존 AI모델이 주로 영상검사 이미지를 분석하는 것과 달리 환자의 체온·혈압 등 활력징후, 혈액검사 등 실제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기 때문에 패혈증과 같은 급성 감염질환을 더 빠르게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2019년 10월호에 게재됐다.
k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고대안암병원, 진료예약 상담 인공지능 '챗봇' 가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건산업진흥원 미래정책지원본부 정명진·산업진흥본부 엄보영 위원 外 승진 인사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인제의대 박선철·충남의대 조철현 교수, 환인정신의학상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대한위암학회 회장
경희의대 동문회,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청주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500만원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회장에 김태형 교수(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대한의사협회 신임 대변인 김대하(홍보이사)
계명대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사업
아주대의료원 생리학교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복지부 최종희 장애인정책과장·신승일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문용자 의사협회 고문, 국민미션 어워드 의료인 부문
이대용 교수(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수상
김교웅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前 구로구의사회장) 빙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