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2월18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백내장 수술, 병·의원 돈벌이 수단 악용" 주의보
금융소비자원 "실손보험 손해율 악화 및 보험료 인상 주범"
[ 2019년 12월 12일 12시 21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무분별한 백내장 수술이 비양심적인 의료기관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원은 12일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악화와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주범으로 백내장 수술을 겨냥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부 의료기관들이 환자에게 실손보험 가입 유무를 물어본 뒤, 가입자의 경우 비급여 진료항목의 가격을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하거나 과잉진료를 통해 과다한 치료비를 청구한다는 지적이다.
 
금융소비자원은 “특히 최근에 무분별한 백내장 수술이 비양심적인 의료기관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건수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5.5%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백내장 수술에서 비급여 진료항목인 눈의 계측검사와 초음파 검사, 조절성 인공수정체의 경우 포괄수가에 포함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 ‘부르는 게 값’이라는 지적이다.
 
금융소비자원은 "이로 인해 부당청구와 과잉진료의 경제적 부담을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며, 무분별한 백내장 수술의 부작용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다초점 인공수정체 비용에 대한 분쟁이 급증하자 금융감독원이 표준약관을 개정해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 제외시켰으나 몇몇 의료기관은 가격을 낮춘 만큼 검사료와 진단료를 증가시켜 자신들의 배를 불리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소비자원은 "백내장 수술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두 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게중요하다"며 "비급여 검사비, 수술비가 명시돼 있는 곳을 찾아 방문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어 "비급여 의료비 파파라치를 통해 과잉진료, 과다청구 등의 피해사례가 발생된 경우 해당 내용과 증거서류를 금소원에 접수하면 이를 정기적으로 심평원에 이첩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단법인 금융소비자원은 투명과 신뢰, 전문성, 사회적 책임, 보호와 조정을 핵심가치로 출범한 소비자단체로, 공정위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 대형 안과의원 '압수수색'···환자유인 '촉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동경희대병원 외과장 조진현·병리과장 원규연·성형외과장 유영천 外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연천군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1000만원
강상윤 경희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이정우 치과병원 치과응급실장 外
명지병원 기획실장 서용성·내과부장 조윤형 교수 外
연세대 의대, 상금 5000만원 제2회 용운의학대상 후보자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강신호 동아제약 명예회장·김희중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진종환 한신약품 회장
식약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신준수·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한운섭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 초대 병원장
연세의대 83동기회,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300만원
박원명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잡지 Mind up 편집위원장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국방대학원 교육 파견
광동제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상당 후원
경상대병원 신임 병원장 윤철호 교수(재활의학과)
김성범 SB피부과 원장 부친상-김정욱 서울대 치대 교수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