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4월0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학병원 "영업사원 방문 자제" 문자···제약사들 냉가슴
일부 외자사 재택근무 돌입, 업계 "마스크·손세정제 마진 작아"
[ 2020년 02월 05일 12시 02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자 증가로 일선 병원들이 진료 외 방문자 제한에 나서면서 제약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8명으로 계속 증가하면서 대형 의료기관을 포함 일선 병원들의 경계 수위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여러 병원을 다니는 영업사원들이 '바이러스 전파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진료 목적 외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면서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실제 서울백병원, 건국대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최근 단체 문자를 통해 '제약사와 약품 관련 담당자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전했다.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의원들도 마찬가지다. 

이에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MSD, 한국노바티스, 암젠코리아, 한국애브비 등이 그러하다. 

반면 국내 제약사들은 마스크를 쓰는 것과 개인 위생 관리를 제외하면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 수가 점차 늘면서 진료 목적 외 방문자를 차단하는 병원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2차 감염을 우려한 내원자 수 감소로 의약품 처방마저 줄 것으로 예상돼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마스크나 손세정제를 판매하는 일부 업체들도 '신종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 의약품 매출이 줄어들면 결과적으로 손해라는 입장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마스크 판매량이 수백% 증가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다르다"며 "마스크 1장당 마진이 몇백 원도 안돼, 많이 팔아도 이익이 크지 않다. 이익을 얻는 것은 유통업자들 뿐"이라고 토로했다.

B제약사 관계자도 "금년도에 제품 판매 붐 업을 위해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이벤트를 기획했지만, 일단 보류해둔 상황"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수로 의약외품 품목에서 이익이 오르긴 하지만, 본업을 망치면 사실상 손해"라고 푸념했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서울대병원, 우한폐렴 프로토콜 마련···빅5 병원도 분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기간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게시물을 '실명등록' 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에만 제공됩니다.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양윤석·의료보장관리과장 공인식·해외의료총괄과장 남점순 外
윤진숙 교수(연세대 의대 안과), 제28회 톱콘안과학술상
이대여성암병원장 문병인
대원제약 오준일 이사(ICT지원부)·김형렬 이사(의약1부) 外
환인제약 이원욱·박혜영·박신영·안태훈·신재하·정경준 부장 外
일동제약 조석제 전무(CP관리실장)·김석태 상무(약국영업본부장) 外
이만수 삼진제약 영업부 이사 장남
세브란스병원 간호국 간호1국장 김창경·간호2국장 김은주
안양윌스기념병원 신승호 부병원장
경희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 강상윤·치과병원 치과응급실장 이정우 外
한태희 상계백병원 QI실장·김태오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소장
김영인 前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빙부상
김준형 연세마음병원 원장 부친상-진경환 진경환내과의원 원장 장인상
윤덕기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조맹기 단국대 의대 명예교수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