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4월0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사·간호사 등 코로나 감염시 '산업재해' 인정
근로복지공단, 산재 업무처리 기준 마련…업무연관성이 핵심
[ 2020년 02월 12일 12시 06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진은 물론 병원 직원 등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업무 관련성만 확인되면 산업재해를 인정 받을 수 있게 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이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산업재해 신청에 대한 보상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에 비해 업무처리 기준을 완화했다.
 

감염병에 따른 산재보상 업무처리 방안은 2009년 신종플루 확산을 계기로 마련돼 이후 메르스 사태 등에도 적용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을 감안해 이번에는 기존과는 다른 처리 기준이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신종플루, 메르스 등에 비해 전파력이 훨씬 강해 업무 처리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신종플루의 경우 비행기 내에서 감염됐을시 밀접한 위치에 감염자가 있을 경우에 한해 감염자 접촉으로 인정되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는 동일한 비행기에 탑승한 것 만으로도 접촉으로 인정될 수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의료 및 집단수용시설 종사자로서 진료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발병한 경우 ▲공항‧항만의 검역관 등과 같이 감염위험이 높은 직업군에 해당하거나 업무수행 과정에서 감염자와의 접촉이 확인돼 업무와 질병 간 인과관계가 있는 경우 각종 산재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내원한 감염자와 접촉 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되거나 회사에서 근무하다 동료근무자로부터 감염되면 업무상질병으로 인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업무관련성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은 개별 사건에 대한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공단병원 및 선별진료소 운영에서도 관할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s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되자 주목받는 '접촉자 수 감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20-04-02~2020-04-14)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게시물을 '실명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작성자가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에만 제공됩니다.
이대여성암병원장 문병인
환인제약 이원욱·박혜영·박신영·안태훈·신재하·정경준 부장 外
대원제약 오준일 이사(ICT지원부)·김형렬 이사(의약1부) 外
일동제약 조석제 전무(CP관리실장)·김석태 상무(약국영업본부장) 外
이만수 삼진제약 영업부 이사 장남
세브란스병원 간호국 간호1국장 김창경·간호2국장 김은주
안양윌스기념병원 신승호 부병원장
경희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 강상윤·치과병원 치과응급실장 이정우 外
한태희 상계백병원 QI실장·김태오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소장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 오세웅 전무·임상개발부문장 임효영 전무 外
김희경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이상호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후속연구
정명호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2020 학술상
윤덕기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조맹기 단국대 의대 명예교수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