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4월0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美FDA "비만약 벨빅, 발암 위험 처방 중단" 권고
[ 2020년 02월 14일 11시 50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비만약 '벨빅'(성분명 로카세린)'이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식품의약국(FDA)는 지난 13일 "벨빅의 안전성 평가 임상에서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나타남에 따라 제조업체에 미국 시장에서 자발적으로 철수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벨빅 제조사인 에자이가 환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수행한 임상에서 로카세린 복용 환자 중 7.7%(462명)에서 총 520건의 원발 암이 진단됐다. 위약군의 경우 7.1%(423명)에서 470건의 암이 확인됐다.

앞서 지난 1월 FDA는 로카세린에 대한 안전성 평가 임상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에자이가 로카세린 복용 환자에서 심장 문제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한 임상 과정에서 로카세린 복용 환자가 위약 복용 환자에 비해 암 진단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발암 위험은 복용 기간이 길면 길수록 커졌다. 이에 따라 FDA는 환자에 로카세린의 처방·투여를 중단해야 한다고 의료진에게 권고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처방 중단에 머물지 않고 자발적인 철수를 요청한 것이다. 

FDA는 의료진에게 "로카세린 처방 및 조제를 중단하고, 복용 중인 환자에게는 발암 위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약을 그만 먹도록 요청한 뒤 다른 체중감량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권했다.

한편, 벨빅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식욕억제제로, 지난 2012년 FDA 허가를 받았고 국내에선 2015년 2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boh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美FDA "비만치료제 '벨빅', 발암 가능성" 제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20-04-02~2020-04-14)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게시물을 '실명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작성자가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에만 제공됩니다.
이대여성암병원장 문병인
환인제약 이원욱·박혜영·박신영·안태훈·신재하·정경준 부장 外
대원제약 오준일 이사(ICT지원부)·김형렬 이사(의약1부) 外
일동제약 조석제 전무(CP관리실장)·김석태 상무(약국영업본부장) 外
이만수 삼진제약 영업부 이사 장남
세브란스병원 간호국 간호1국장 김창경·간호2국장 김은주
안양윌스기념병원 신승호 부병원장
경희대학교병원 성형외과장 강상윤·치과병원 치과응급실장 이정우 外
한태희 상계백병원 QI실장·김태오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소장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 오세웅 전무·임상개발부문장 임효영 전무 外
김희경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이상호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후속연구
정명호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2020 학술상
윤덕기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조맹기 단국대 의대 명예교수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