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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해외특허 잇단 성공
[ 2020년 02월 18일 12시 28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량신약 해외 특허를 연달아 등록하며 해외 권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필리핀 특허청으로부터 ‘레보틱스CR정(성분명 레보드로프로피진)’의 이중제어방출기술 관련 특허 확보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보틱스CR정의 이중제어방출기술은 2017년 국내 특허청(제1811700호)에 등록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도 등재돼 있다. 러시아, 베트남, 유럽에서도 특허성을 인정받았다.
 
2017년 발매된 레보틱스CR정은 레보드로프로피진이 유효성분인 만성 기관지염 치료제 및 진해거담제다. 이중제어방출기술을 적용해 하루 3회 복용하는 기존 정제의 복약 순응도를 하루 2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는 급성 기관지염 치료제 ‘칼로민정(성분명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의 ‘탑넥스(Tabletting technology using Natural extract)’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는 국내 특허청(제1497508호)에 등록돼 있으며, 칼로민정의 의약품특허목록에 등재됐다.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남아프리카에서도 해당 기술의 독점권을 인정받았다.
 

칼로민정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물 제제다. 항바이러스와 항박테리아에 항균 작용 및 진해거담 효능이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추출물을 고형 제제화하는 탑넥스 기술로 기존 시럽제형을 안전성과 이동 편의성, 복용 편의성이 개선된 정제로 개발했다.
 

강덕영 대표는 “우수한 개량신약 기술과 해외 특허권 확보를 기반으로 파머징 국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나가겠다”며 “계속해서 해외 특허권 강화에 힘쓰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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