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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급증 현실화되나···政 "환자 예상 섣부르다"
오명돈 교수 이어 JP모건 비관적 전망···김강립 차관 "정확한 예측 불가"
[ 2020년 02월 27일 05시 53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민간에서의 감염자 전망에 대해 보건당국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정확한 예측이 현재로선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확산세 방지에 전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부작용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6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284명이 추가됐다. 지난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증가 인원으로는 최고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가 이날 오전 9시, 오후 4시 기준 각각 169명과 115명 추가 확인돼 국내 총 확진자 수는 12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확진자 100명이 추가된 이후 일일 확진자 증가분은 ▲21일 229명 ▲22일 169명 ▲23일 231명 ▲24일 144명 ▲26일 284명이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이 한국 코로나19 확산세가 오는 3월 20일 정점을 찍으며 최대 1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대구 시민 240만명 중 3%가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가정하고 중국과 비슷한 양상으로 2차 감염이 일어난다고 추정한 결과다.


앞서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의대 교수)은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회의에서 “최악의 경우 국내에서 2만명까지 사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반 겨울철 독감은 전 인구 중 10%에 발병하며 환자의 1%가 입원한다. 그중 10%가 사망해 0.01% 사망률을 기록하는데 이는 전체 인구로 봤을 때 5000명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를 코로나19에 대입하면 약 4배 질병부담이 생겨 전 인구의 40% 정도에서 발병한다고 가정했을 때 환자 중 10%는 폐렴으로 이어지고 폐렴 환자의 1%는 사망할 수 있는데 통계 추정치로 약 2만명에 해당한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선 “아직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 하다. 확산세를 판단하기에는 섣부른 경향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현재는 중국이 발표했던 전파력에 대한 통계와 수치 등의 여러 자료와 비교·분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방역대책본부에서 추가 검토와 분석 과정을 거쳐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시기에 공식적으로 (확진자 수)를 확인, 발표하는 편이 옳다”고 덧붙였다.


박능후 장관의 “2~3일 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언급에 대해선 “최대한 감염 확산 방어에 임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조정관은 “JP모간과 같은 민간기구에서는 더 자유롭게 이 같은 분석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면서 “정부도 내부적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향후 차이가 발생했을 때 부작용까지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엔 제한이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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