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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가짜뉴스로 문(門) 닫는 '응급실'
[ 2020년 03월 31일 10시 16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기도 이천시 소재 A병원 응급실이 오는 4월 13일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응급실 응급센터장이 안타까움을 피력. 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앞서 A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면서 응급실 환자가 급감했고 이후 국민안심병원으로도 지정됐지만 환자 감소세가 지속.
 

이에 A병원 응급센터장으로 근무하는 전문의가 최근 자신의 SNS에 안타까움을 피력. 그는 "참 많은 시간과 노력이 쌓여온 곳인데 병원 운영의 어려움이 닥치니 제일 먼저 없어지는 곳으로 전락해 버렸다"고 답답함을 토로.

그는 "이 지역은 근방에 제대로 된 응급실이 없어 환자들이 도(道) 경계를 지나 한시간 정도 가야만 치료받을 수 있던 응급의료의 사각지대였다"며 "원장님으로부터 특별한 요청을 받고 근 1년간 주6일 야간근무를 하며 24시간 응급실을 만들고 버틴 결과 이제 막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싶었던 중요한 시기였다. 나름의 노력으로 응급실을 지켜보려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가까운 곳에 믿을만한 응급실이 생겼다'며 인근 지역 등지에서 찾아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송구스런 마음을 피력.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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