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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30명 이하···대구 첫 확진자 0명
8일 39명 9일 27명 발생···정 총리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 2020년 04월 10일 11시 09분 ]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 9.()

0시 기준

494,711

10,423

6,973

3,246

204

15,509

468,779

4. 10.()

0시 기준

503,051

10,450

7,117

3,125

208

15,298

477,303

변동

(+)8,340

(+)27

(+)144

(-)121

(+)4

(-)211

(+)8,524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줄었다. 대구에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외 유입도 크게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현재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 늘어난 1만45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3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0일 이후 50일 만이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하루 수백명씩 발생하다 최근 며칠간 50명 안팎을 유지해 왔다. 지난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47명, 8일 53명, 9일 39명이었다.


이날 공항 검역에선 4명의 입국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해외방문 이력 등 조사 결과가 나오면 해외유입 사례는 이보다 증가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전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다.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경기지역 확진자 1명을 추가하더라도 이날 해외유입은 총 5명이다. 나머지 22명은 지역감염에 의한 발생이다.


이날까지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누적 확진자수는 총 869명이며, 이중 91.9%가 내국인이다.


지역별로는 이날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 지역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나온 이후 52일 만이다.


다만 수도권에서 서울 5명, 경기 9명, 인천 1명 등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도 7명, 부산에선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4명이 늘어난 총 208명으로 치명률도 1.99%로 뛰었다. 성별로는 남성 109명, 여성 99명이다.


연령별로는 고령일수록 급격히 사망 확률이 커지고 있다. 80대의 경우 21.31%, 70대 8.93%, 60대 2.12%, 50대 0.68% 등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44명이 늘어 총 7117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3125명으로 전날보다 121명이 줄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이는 50만명을 넘어섰다. 50만3051명 중 47만730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529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일일 확진자가 크게 줄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등 여전히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아직 안심할 단계는 전혀 아니”라며 “여기서 느슨해진다면 나중에 감당할 수 없는 사회적 비용과 고통을 대가로 치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80대의 치명률이 20%를 넘는 등 노인 인구 확진자의 치명률이 높아지는 점도 우려했다.


정 총리는 “어르신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으로 댁에 계시는 분들에게도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어르신과 이들을 돌보는 가족들이 예방 생활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주문했다.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 중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실제 전체 완치자의 1%가 넘는 74명이 재확진자다.


그는 “재활성화나 재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 신속히 관련 사례를 조사하고, 의료인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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