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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완치 산모, 무사히 자연분만 출산
울산대병원서 산모·태아 모두 건강
[ 2020년 05월 29일 17시 01분 ]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 코로나 19 확진자 중 임산부였던 27번 환자(30대, 여성)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지난 28일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했다.
 

산모는 39주 만에 2.74kg의 여아를 자연분만 출산했다. 모녀는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현재 산모는 산과병동에 자녀는 신생아실에서 입원 중으로, 오는 주말 퇴원을 앞두고 있다.
 

3월 1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확진을 받은 산모는 3월 31일까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국가지정치료병상에서 입원치료 후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후 산모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예정기간인 지난 26일 입원해 출산했다.


환자의 주치의였던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정숙 교수는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다. 산모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나, 완치 후 출산해 큰 영향이 없었다"고 말했다. 신생아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산모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의료진 덕분에 건강히 출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난 임산부가 응급 분만 상황이거나 출혈, 복통, 양수 흐름 등 응급 증상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mut@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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