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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직원 재택·유연근무 활성화 고민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 2020년 07월 15일 12시 25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재택근무 확대 및 1일 단위의 유연근무방식 제도화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은 최근 정기 노사협의회에서 2020년 하반기 중 재택근무 관련 ICT 인프라 확충에 관해 논의했다.
 
코로나19로 공공기관도 재택근무 인원을 늘리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처 산하 공공기관 363곳의 재택근무 인원은 3만1148으로 지난해 재택근무 인원 1408명의 22배에 이른다.
 
심평원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올 상반기 일부 직원들의 재택근무가 실시됐다. 또한 정부의 방역 강화조치에는 공공기관의 재택·유연근무 실시 및 민간기업의 확산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심평원 또한 다양한 근무제도 확대와 관련해 노사간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사협의에서는 ▲재택근무 관련 ICT 인프라 확충  ▲재택근무제도 운영효율화 방안 마련  ▲1일 단위 유연근무방식 제도 등이 논의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재택근무의 경우 구체적인 사안보다 차후 확대시 업무 선별 등 대략적 차원의 논의"라며 "유연근무는 본래 월 단위를 1일 단위로 세분화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연근무는 정해진 근무 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재량대로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전산 처리 문제 등으로 월 단위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1일 단위로도 유연근무를 시행할 수 있게 될 방침이다.
 
이밖에 노사 양측은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한 사무공간 밀집도 완화 ▲지원별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환자안전 등 관련 업무범위 확대에 따른 증원 검토 등을 논의했다.
hjh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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