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9월20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특별시의사회 "대정부 투쟁 대열 합류"
"국민건강 수호 위한 의료 4대악(惡) 철폐 투쟁"
[ 2020년 08월 03일 19시 45분 ]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가 한방 첩약 급여화와 비대면 진료,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 정원 확대 등 소위 '의료 4대악(惡)' 철폐를 위한 투쟁에 합류할 것임을 천명했다.

서울시의사회는 3일 성명을 통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및 연일 지속되는 폭우로 인한 수해 등으로 온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정부는 의료 4대악 강행을 시도 중이다"라며 철폐 투쟁 최전선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코로나19 위기라는 혼란을 틈타 정부가 갑작스레 던진 한방 첩약 급여화는 감염병 및 중증질환자에게 필요한 건강보험 재정을 엉뚱한 곳에 쓰이게 할 뿐이며, 비대면 진료 육성책은 직접 진찰이라는 의료의 기본 중의 기본을 경시하고 영리 추구에 기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공의료대학 설립 및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또한 향후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역행할 가능성이 높아 의료계가 나서서 신중한 접근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의료계 의견을 전혀 듣지 않고 있다"고 일침했다.

의사회는 "의료인력 과잉 공급은 적정 진료라는 기본을 흔들며 국민건강에 큰 위협을 일으킬 수 있다. 적정의사인력 및 인구 추계와 의사 수요 등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의사는 컨베이어 벨트 위 제품처럼 만들어질 수 없으며, 부실한 의사양성 시스템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 천문학적 재정이 소요되며 그 효과가 불분명하고 의학교육의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부실 공공의료대학 설립 계획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더불어 "안정성, 효능성, 효율성이 담보된 필수의료의 급여화라는 건강보험 급여화 원칙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며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철회할 것을 강조했다.

비대면 진료에 대해서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회는 "환자-의사 간 대면 진료와 직접 진찰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제한적, 보조적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의료계의 의견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회는 "올해는 의약분업 투쟁이 있은 지 꼭 20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 모두는 의약분업의 결과가 의료계와 대한민국에 미친 크나큰 영향을 오롯이 기억하고 있다. 배수의 진을 치고 이번 투쟁 선봉에서 강철대오를 유지해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낼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hjha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성모병원, 서중근 명예원장(前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초빙
차기 전남대병원장 1순위 안영근·2순위 김윤하 교수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조합 이사장에 (주)메디코아 조영신 대표이사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이창준·건강보험정책국장 김헌주
강동경희대병원 기획부원장 겸 진료부원장 주선형·내과부장 조진만 교수 外
김세혁 교수(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취임
케빈 피터스 한국MSD 신임 대표이사
이정백(Paul Lee) GSK Country Legal Director
홍승모 인천성모병원장 겸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장, 여성가족부 장관상
박기철 교수팀(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우수학술상
엄기성 교수(원광대병원 신경외과), 대한신경손상학회 라미 우수논문상
서울성모병원 김영훈·김상일 교수팀, 하재구학술상
경희대학교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종우·홍보실장 최석근·내과부장 박명재 교수外
김애리 고려대 의대 병리학 교수 시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