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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인턴 코로나19 확진···전공의 24명 격리
동선 겹치는 접촉자 모두 '음성'···격리 인턴 중 추가 확진자 없어
[ 2020년 11월 14일 07시 06분 ]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순천향대학교병원 인턴 의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돼 같이 숙소 생활하던 인턴 등 전공의들이 무더기 격리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병원 인턴 의사 1명이 지난 7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이 인턴 의사는 순천향대병원 서울병원에서 근무하다 구미병원으로 순환근무를 가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 인턴들은 서울병원과 구미병원 등을 오가며 근무하고 있다.


인턴 의사 1명이 확진된 데 따라 같은 숙소에서 생활했던 인턴 24명이 격리에 들어갔다. 서울병원에서 14명, 구미병원에서 10명이 격리된 상태다.

 
해당 인턴 의사는 병원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향대병원은 인턴 의사의 마스크 착용에도 불구하고 동선이 겹치는 접촉자를 파악해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순천향대병원 관계자는 "병원 내 동선이 겹치는 간호사, 환자 등 80∼9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며 "격리된 인턴 중에도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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