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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동국대 등 상급종합병원 없는 의대 '8곳'
사립대 6곳·국립대 2곳···서울 모(母)병원 아닌 지방 기관 상급종병 진입 2곳
[ 2021년 01월 02일 06시 21분 ]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보건복지부가 구랍 29일 전국 45개 병원을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한 가운데 전국 40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중 상급종합병원을 보유하지 못한 곳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중에는 을지대 의대를 비롯해 고신대 의대, 건양대 의대, 동국대 의대, 차의과학대, 가톨릭관동대 의대 등 총 6곳, 국립대 중에는 강원대 의대, 제주대 의대 등 2곳이다.
 
을지대의대는 경우 내년 봄 개원을 앞둔 의정부을지대병원을 제외하면 총 3곳(대전을지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 강남을지대병원)의 병원이 있다.
 
이중 대전을지대병원은 2012년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제외됐고 이후 지속적으로 상급종합병원 재진입을 노렸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번 4기 지정에는 신청하지 않았다.
 
꾸준히 상급종합병원 자리를 지켜왔던 고신대복음병원은 4기 지정에서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타 지역에 비해 경쟁이 치열했던 경남 동부권에서 타 병원들에 밀려나면서 상급종합병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건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병원 건립 후 처음으로 이번 4기 지정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기존   단국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대병원 등의 견고한 벽을 넘지 못했다.
 
동국대일산병원과 동국대경주대병원을 보유한 동국대 의대는 동국대일산병원이 향후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동국대일산병원은 현재 진행중인 증축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3년에 병상이 1000개를 넘게 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향대의료원‧인제대의료원은 서울 아닌 지방 소재 기관이 '상급종합병원' 진입
 
모(母)병원이 아니라 지방 소재 산하 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사례도 있다.
 
대표적으로 순천향대의료원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이 2기까지 상급종합병원 자리를 유지했으나 이후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앞서 3기 지정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후 이번 4기 지정에도 심기일전했지만 치열한 서울권의 경쟁을 뚫지 못했다.
 
반면 순천향대부천병원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각각 경기권과 충남권에서 상급종합병원 위치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인제대 백병원도 마찬가지다. 모병원인 서울백병원의 경우 2012년부터 상급종합병원 자리에서 내려왔다.
 
한 때 상급종합병원이었던 상계백병원도 지금은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며 산하 5개 병원 중 부산백병원이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의 경우는 이번 4기 지정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ms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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