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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원봉사-의협 이어 간협 방문 안철수 후보
의사 출신 전문성 살리며 잇단 의료현장 방문, "실효성 정책 개발 노력"
[ 2021년 01월 22일 12시 09분 ]
22일 오전 대한간호사협회를 방문한 안철수 대표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대표는 의사 출신이라는 특징을 살려 의료,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15일에는 코로나19 서울시청 앞 선별검사소에서 자원봉사를, 18일에는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했고 오늘(22일)은 간호사들과 만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안철수 대표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쌍림동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사들 의견을 들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안대표는 "지금까지 우리가 잘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의료진분들, 특히 간호사분들의 노력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지난해 3월,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열심히 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간호사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을 하고 계시는지를 느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대표는 “업무 강도가 평소의 두 배에서 세 배 정도”라며 “그런데 지금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력 계획도 문제가 많고 근무 여건도 열악하고, 처우도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현장에서 정말 실효성 있는 정책들, 제대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간호사분들께 감사의 새해 인사를 드리고 함께 방역체계를 진단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해 실질적인 의료환경 개선과 지원 정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안대표는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직접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그가 입성을 노리는 서울시청 앞에서다.
 
안 대표는 방호복을 입고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며 "의료 봉사활동의 의미도 있지만, 직접 현장을 점검해서 여러 가지 개선점이 없는지 확인한 다음 서울시 방역 시스템을 정비하는 데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18일에는 대한의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백신 확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 대표는 정부 백신정책과 방역대책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안대표는 "정부가 왜 백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국민이 언제, 어느정도의 백신이 들어오는지 알고 있어야 미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접종 순서와 재원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정부에 촉구하면서 전문가들과 협의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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