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K-Hospital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제시
병원 경영 효율 극대화 도움 장비 등 선봬
2016.10.17 11:38 댓글쓰기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는 환자와 의료진은 물론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까지 고려한 종합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필립스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2016)에 참가해 국내 실정을 고려한 의료기기와 솔루션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필립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은 물론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을 도와 병원의 경영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의료장비, 금융 서비스 등 종합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안이다. 

많은 병원이 한정된 재원 안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파트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필립스는 전시 부스 내 주요 협력사를 소개하는 홍보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이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협력사와 함께 병원이 필요로 하는 여러 솔루션을 한자리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필립스 부스에서는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강점인 에피시아(Efficia) 라인의 환자 모니터 CM,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 이 전시된다.

환자 모니터 CM은 여러 임상 상황에 최적화된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필립스 환자 모니터와 같이 냉각팬 없이 디자인돼 먼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교차 감염 가능성까지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는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은 필립스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알고리즘이 적용돼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고사양 장비와 동일한 플랫폼이 적용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초음파 어피니티(Affiniti), 환자 심장 상태 분석 및 전기 충격 충전 시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회 권고안 보다 짧은 자동심장충격기 (AED) 하트스타트(HeartStart)도 선보인다.

필립스 관계자는 "쉽고 빠른 작동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박동기록계 페이지라이터 (PageWriterTC20), 디지털 엑스레이, CT 인제뉴이티 코어(Ingenuity Core), MR 멀티바(Multiva) 등 주요 영상진단장비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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