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심사 진료비 통계(2014~2016년)
2017.07.24 18:11 댓글쓰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위탁받은 이후 생성된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자동차보험 진료환자는 204만명, 청구건수는 1553만건 진료비는 1조658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 진료환자 중 남성 환자가 119만명(58.3%)으로 여성 환자보다 많지만, 1인당 진료비는 여자(87만원)가 남자(77만원)보다 많았다.


2016년 자동차보험 진료환자 중 입원환자는 69만명(33.8%), 입원진료비는 1조433억원(62.9%)으로 매해 꾸준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외래진료비 점유율은 2014년 4511억원(31.7%)에서 2016년 6153억원(37.1%)로 증가해, 입원진료보다 외래진료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 진료비는 2014년 2722억원에서 2016년 4598억원으로 69% 증가한 반면 의·치과 진료비는 동일기간 1조1512억원에서 1조1988억원으로 4% 증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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