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환자 및 진료비 현황(2011~2016년)
2017.11.05 21:15 댓글쓰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최근 2011~2016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황반변성’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늘어 2011년 9만1000명에서 2016년 14만6000명으로 61.2%(연평균 10.0%) 증가했다.


남성은 2011년 4만2000명에서 2016년 6만9000명으로 연평균 10.6%, 여성은 2011년 4만9000명에서 2016년 7만8000명으로 연평균 9.5% 늘었다.



2016년을 기준으로 70대 이상(7만9636명, 54.4%)이 가장 많았고, 60대(3만8879명, 26.5%), 50대(1만9096명, 13.0%), 40대(6024명, 4.1%)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환자수가 증가하였고,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환자의 9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1년 431억 원에서 2016년 931억 원으로 연평균 16.7% 증가했다.


입원 진료비는 2011년 14억원에서 2016년 32억원으로 연평균 17.9%, 외래는 같은 기간 416억원에서 898억원으로 16.6% 늘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