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슬립세이프 하모니 출시
2019.09.24 17:43 댓글쓰기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 최성옥)는 복막투석환자 개개인의 니즈를 고려해 쉽고 편하게 개발된 새로운 자동복막투석(APD: Automated Peritoneal Dialysis) 기기인 슬립세이프 하모니(Sleep•safe Harmony)를 출시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슬립세이프 하모니는 사용법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가이드가 내장되어 있어, 화면을 통해 치료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환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기에 대한 친밀감과 환자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다는 점은 동일하나, 나이, 신장, 체중, 병기 및 잔여 신장 기능 등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이는 환자의 치료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투석 환자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하게 되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슬립세이프 하모니에서는 환자별로 주입량, 총 주입량, 체류시간, 총 치료 시간, 사이클별 복막투석액의 농도 선택(Glucose profiling) 등을 다양하게 설정 및 쉽게 처방할 수 있어 환자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모든 치료법에는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의 플렉스포인트(FlexPoint) 테크놀로지가 지원된다. 다양한 설정을 제공함으로써 치료 효율을 향상시키고 가능한 한 처방된 전체 치료 시간을 정확하게 유지시킨다. 
 
더불어 ▲기기에서 직접 처방 카테고리 선택 및 세부 설정 변경을 통한 처방 입력 ▲자동 연결 및 투석액백 바코드 인식을 통한 편리한 처리 ▲12개월 이상의 치료 결과 저장 등의 장점을 가진다.
 
슬립세이프 하모니 마케팅을 총괄하는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마케팅 최성진 부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슬립세이프 하모니는 환자가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작동 시 소음이 적고 알람을 줄임으로써 야간에 투석을 받는 복막투석 환자들에게 편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환자들이 많이 불편해하는 배액통증을 감소시켜 복막투석 환자를 배려한 최적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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