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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분당서울·울산대·김포우리병원 '선호'
대한전공의협의회, 2020 병원평가 결과 공개···주당 평균 근무 '76시간'
[ 2021년 04월 21일 11시 52분 ]
출처=메디스태프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전공의들이 직접 점수를 매긴 전국 수련병원 평가 결과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메디스태프를 통해 ‘2020년 전국 전공의 병원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수련병원 종합 순위를 병원 재직 전공의 인원별로 살펴보면 대형병원(500명 이상) 중에는 삼성서울병원이 1위를 차지했고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이 뒤를 이었다.
 
중대형병원(200~500명)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이 1위를 기록했으며 ▲인하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부산대병원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순이었다.
 
중소형병원(100~200명) 가운데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울산대병원이 1, 2위를 차지했고, 소형병원(100명 미만) 중에는 김포우리병원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이 나란히 1, 2위 자리에 올랐다.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 중 하나는 전공의들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공의들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76시간으로 지난 5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평균 79시간으로 내려갔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2019년 다시 80시간을 기록하며 오르는 듯 했으나 지난해에는 최저치를 기록하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대형병원과 중소형병원은 모두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81시간으로 여전히 80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병원(500명 이상)은 79시간이었으며 소형병원은 71시간으로 가장 낮은 평균 근무시간을 보였다.

출처=메디스태프
 
빅5 의료기관은 신촌세브란스병원이 83시간으로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가장 길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82시간) ▲서울아산병원(80시간) ▲삼성서울병원(78시간) ▲서울대병원(73시간) 순이었다.
 
전공의들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는 급여는 대형병원의 경우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이 가장 많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이 뒤를 이었으며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순이었다.
 
중대형병원 중에는 전북대병원의 급여가 가장 높았고 ▲가천길병원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이 2~5위를 차지했다.
 
중소형병원에서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화 한림대성심병원이 1, 2위를 기록했고 소형병원 가운데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계요병원이 1, 2위에 올랐다.
ms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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