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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2조7374억·백제약품 1조7445억, 고공행진
의약품 유통 139개사 지난해 매출 '24조4306억'…전년대비 13.2% 증가
[ 2021년 04월 22일 05시 32분 ]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지난해 의약품 유통업체들이 매출과 순이익에서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9개사의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4조43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7% 늘어난 4862억원, 순이익은 16.0% 증가한 3348억원이었다.
 
업체별로 보면 지오영이 전년 대비 41.4% 성장한 2조7374억원을 기록하면서 개별기업 기준으로 2조원을 넘었다. 
 
백제약품이 21.8% 증가한 1조7445억원, 지오영네트웍스가 23.2% 증가한 1조1043억원, 쥴릭파마코리아가 1.8% 증가한 1조372억원으로 이들 4개사가 1조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지오영과 백제약품의 이 같은 매출 성장세는 지난해 공적 마스크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복산나이스(9026억원)는 전년대비 15.0%, 비아다빈치(7043억원)는 6.4%, 인천약품(6792억원)은 11.6%, 엠제이팜(6423억원)은 2.0%, 티제이팜(5826억원)은 8.5%, 신성약품(5166억원)은 22.2% 성장했다.
 
매출 증가율에서는 남부지오영 229.4%, 케이팜 211.5%, 삼성팜 107.9%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어 디엘팜 71.2%, 남산약품 71.1%, 리체바이오 66.8%, 비엘헬스케어 50.3%, 지오영 41.4%, 티제이에이치씨 37.50%, 다림양행 33.1%, 한국메딕스 33.1%, 무지개약품 31.1% 등의 순이었다.
 
업체별 영업이익에서는 비아다빈치가 전년비 8.6% 증가한 113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오영이 24.6% 증가한 504억원, 안연케어가 18.8% 감소한 264억원, 대전유니온약품이 9.3% 줄어든 188억원, 화이트팜이 0.4% 늘어난 133억원, 팜로드가 1.7% 증가한 107억원, 복산나이스가 23.5% 증가한 10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우정약품(20억원), 한가람약품(13억원), 신광약품(8억원), 영웅약품(7억원), 케이피엘팜(0.7억원) 등 5개사는 흑자 전환했고, 서울약업, 경동사, 이엔팜, 신영약업, 삼성팜은 적자 전환했다.
 
쥴릭파마, 제신약품, 남부지오영, 다림양행, 엠케이팜, 호남지오영, 인수약품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에서는 대전지오영(807.3%), 비엘헬스케어(356.7%), 경남세화약품(216.2%), 케이팜(205.6%), 지엠헬스케어(137.7%), 한심약품(114.8%), 경남동원약품(114.3%), 남산약품(107.4%), 강원지오영(102.4%) 등 9개사가 세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업체별 순이익에서는 비아다빈치 565억원으로 전년대비 28.2%), 지오영 416억원으로 전년대비 79.7% 성장했으며, 안연케어 208억원으로 전년대비 18.2%, 대전유니온약품은 144억원으로 전년비 9.0%로 하락했다.
 
화이트팜은 103억원으로 전년비 0.5%, 복산나이스 100억원으로 전년비 31.5% 상승으로 100억원 이상 순이익을 얻은 곳이 6개사였다.
 
이어 서울유니온약품 94억원, 팜로드 69억원, 인천약품 66억원, 지오영네트웍스 62억원, 백제약품 60억원 등의 순이었다. 또 이니스트팜, 원일약품, 복시약품, 대일양행, 신원약품, 엠케이팜 등은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서울약업, 경동사, 쥴릭파마코리아, 부림약품(대구), 신영약업, 이엔팜, 제신약품, 다림양행, 삼성팜, 남부지오영 성창약품, 신명약품디 등 12개사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이익 증가율에서는 경남지오영이 1723.1%의 큰 성장세를 보였고, 동원아이팜(287.9%), 강원지오영(260.8%), 영남지오영(244.1%), 선우팜(233.7%), 케이팜(219.9%), 세화약품(151.4%), 디벨로바이오(142.0%), 지엠헬스케어(118.1%), 인천약품(110.0%), 동진파마(105.4%) 등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우정약품, 한가람약품, 영웅약품, 신광약품, 남산약품, 호남지오영, 두루약품, 케이피엘팜, 신장메디칼 등 9개사가 흑자전환한 반면 서울약업, 부림약품(대구), 신영약업, 이엔팜, 삼성팜, 성창약품, 신명약품 등 7개사가 적자로 돌아섰다. 경동사, 쥴릭파마, 제신약품, 다림양행, 남부지오영은 당기순손실이 이어졌다.
s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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