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내년 수출 5000만불, 금년 R&D 투자 20%'
유제만 대표, 창립 59주년 기념식서 천명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신풍제약은 최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장기근속수상자 등과 일부 임직원만 참석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기념식에서 “본격적인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절한 대응 방안으로 의료환경이 조금씩 정상화되며 영업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3000만불 수출 탑 수상에 이어 내년에는 5000만불 수출 달성을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연구개발(R&D) 투자에 매출액 대비 20% 수준으로 확대해 기존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40년 근속 조병구 △30년 근속 성주영·송찬호·강성규·강경표·남궁영철·박충환·옥호석
△20년 근속 김신신·유정헌·홍석동·이흥우·김유리·이정민·권순호·원세연·신윤정·김형도·김종현·고진영·황환유·안효철·임태완·김기철·명인호·소재준·이상권·신동설·문종목·허윤미·황성구·이찬희·주정기·김용환·이종호·성동규·김영배
△10년 근속 박경민 외 26명
△창조인상 유동주·이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