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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임신부·2형 당뇨병, 삭센다 투여 주의"
의약품안전관리원, 전국 의료기관 등 안전사용 안내서 배포
[ 2021년 07월 15일 05시 02분 ]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리라글루티드 성분의 비만치료 주사제 ‘삭센다’ 처방을 갑상선 질환자, 간기능장애 환자, 2형 당뇨병 환자에 가급적 제한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안내됐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 같은 삭센다 투여 시 주의사항을 담은 ‘안전사용 안내서’를 전국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삭센다는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과체중 환자에게 처방하도록 허가받았다.


안전사용 안내서에 따르면 갑상선 수질암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환자, 다발성내분비선종증 환자, 임신부 또는 수유부 등에게는 삭센다를 투여해선 안 된다.


심부전 환자 및 중증 신장애 또는 간기능장애 환자, 염증성 장질환, 당뇨병으로 인한 위장관 합병증을 앓고 있을 때도 삭센다 투여를 권장하지 않는다.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 경증 또는 중등도 간기능장애 환자, 당뇨병 약물 투여 중인 2형 당뇨병 환자는 삭센다 투여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투여 후 흔히 발생하는 이상사례로는 주사 부위 발진이나 가려움, 구역, 구토 등 위장관 장애, 저혈당, 불면증, 어지러움 등이 있다.


알레르기 반응, 급성 췌장염, 담석증 및 담낭염, 심박수 증가, 갑상선 이상, 심한 구역, 구토 및 탈수가 발생하면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투여 전에는 환자의 과거 약물 부작용 경험 혹은 현재 앓고 있는 질환, 현재 투여중인 약물, 임신이나 모유 수유 여부 등을 전문가에게 알린다. 


투여시에는 정확한 용법·용량, 보관법 등을 준수하고, 약물 및 사용한 주사침은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다. 이후 평소와 다른 신체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안전사용 정보 제공으로 리라글루티드 비만치료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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