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영동주민에 폭염 예방키트 전달
2021.08.03 14:1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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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나기량)은 지난 2일 영동군청에서 여름철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폭염피해 예방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키트에는 여름철 폭염예방물품(보온보냉백, 부채, 양산, 쿨토시)과 생활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소독티슈, 마스크줄) 등이 담겼다.

 

윤환중 원장은 무더위로 취약한 주민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예방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해 용당댐 방류와 집중호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동군, 옥천군, 금산군에 행복꾸러미 키트 각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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