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기 이해돕는 희망드림 서포터즈 모집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2021.08.04 18:2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이 보조기기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변 확대를 위한 ‘2021년 중앙보조기기센터 희망드림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보조기기’는 장애인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향상·보완하고 일상 활동의 편의를 돕기 위해 사용하는 각종 기계·기구·장비다.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게 된다.


중앙보조기기센터를 운영하는 국립재활원은 보조기기 정책 홍보의 하나로 중앙보조기기센터 희망드림 서포터즈 1기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포터즈 지원대상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지원기간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10일 간이다.


지원 방법은 중앙보조기기센터 누리집(www.knat.go.kr) 공지사항에서 서포터즈 지원하기를 눌러 서식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다. 서포터즈는 홍보 기자단‧종이인형 도안 디자인, 우드락 조립모형(키트) 도안 디자인 총 3가지 부문으로 운영된다.


홍보 컨텐츠 제작‧기자단 부문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보조기기 사업 홍보 컨텐츠 제작 및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보조기기 사용자 종이인형 도안 디자이너 부문은 장애인‧노인을 주인공으로 필요한 보조기기를 포함해 종이인형 도안을 디자인하게 된다.


중앙보조기기센터 전시장 만들기 우드락 조립모형(키트) 도안 디자이너 부문은 중앙보조기기센터 전시장을 우드락 3차원 입체퍼즐로 만들 수 있는 우드락 조립모형(키트) 도안 디자인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예비교육(비대면), 위촉장, 기념선물, 소정의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국립재활원장 명의의 우수활동상 시상과 함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미래 세대가 보조기기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을 통해 자립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앙보조기기센터 서포터즈 1기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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