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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글로벌 1등 CMO 입지 굳힌다"
4공장 5개 제품 수주 완료, "바이오 제2 캠퍼스 부지 확보·6공장 건설 검토"
[ 2022년 01월 13일 11시 20분 ]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제2 캠퍼스 부지 확보 및 6공장 건설 계획을 검토하며 생산능력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사장)는 1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사업 방향 및 비전을 밝혔다.

존림 대표는 "올해 '생산능력(capacity)',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확장해 글로벌 최고 CMO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메인 사업인 CMO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신규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CMO 부문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기준 연간 누적 계약 건수는 61건으로 2020년 전체 누적 계약 건수(57건)를 넘어섰으며, 1~3공장은 풀(full) 가동에 가까운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 모더나 mRNA 백신의 완제 위탁생산 및 품목허가를 완료한데 이어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mRNA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CDO 부문에서는 자체 CDO 기술 플랫폼인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를 론칭,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임인년(壬寅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capacity)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연말 부분 가동을 목표로 4공장 건설 및 사전 수주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4공장이 완료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2만리터의 생산능력을 보유,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CMO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다.

존림 대표는 "올해 10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을 부분적으로 가동하며, 풀 가동은 내년 2분기로 계획하고 있다"며 "공사 기간을 40%나 앞당겼고, 3개 제약사와 5건의 생산 수주에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하나의 공장에서 mRNA, 세포치료제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멀티모달(Multi Modal) 형식의 5공장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향후 인천 송도에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항체의약품 대량 생산시설인 6공장 및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능력 격차를 벌려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항체의약품 CMO 중심의 현 사업 포트폴리오를 mRNA, pDNA, 바이럴벡터 등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세포치료제와 차세대 백신 CMO로 본격 확대한다.

올해 2분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승인을 목표로 기존 공장 내 mRNA 기반 원료의약품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이다.

이를 통해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의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용 원료의약품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2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R&D 센터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한 글로벌 거점 확대도 지속할 계획이다.

미국 보스턴,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오기업이 모여있는 핵심 지역들에 거점을 마련해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존림 대표는 "한국과 미국을 거점으로 삼고 성장해나갈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신사업도 고려하고 있고, M&A를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포&유전자 치료제, 바이오벡터 등을 생산할 멀티모달 플랜트(multi modal plant) 부지를 매입했고, 상반기 건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2022년은 재무적 성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향한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존림 대표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 앞서 2022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주요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배정되는‘메인트랙’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연사 초청을 받아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성과 및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메인트랙 배정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한국 기업 최초로 6년 연속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하며 글로벌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발표에는 다수의 전 세계 투자자가 접속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boh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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