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행복재단, 고신대복음병원 기부금 5천만원
2022.01.16 11: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IT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운영하는 마이다스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에 취약의료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2022년 1월부터 12월 말일까지 기초생활수급권 및 차상위 계층 환자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0명에게 지급된다. 지급대상자는 병원의 사회사업실에서 선정한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과학기술용 및 건설 분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다. 지난 2000년 설립돼 현재 700여명의 인력으로 8개 해외현지 법인과 110개국에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를 수출한다. 지난해 6월 고신대복음병원과 기술협약 및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형우 마이다스행복재단 이사장은 “70년 이상 인술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업무적 사회공헌적인 면에서 서로 활발한 교류를 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승 고신대복음병원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가 이번에 큰 힘이 되는 기부를 해주셨다”며 “소외계층 환우들을 돌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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