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초음파 활용 최소침습 진단·치료 대세"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2022-07-11 06:02
2년 넘도록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데다 전문의 과정이 3년제로 바뀐 젊은 외과 의사들이 최신 술기를 접하기는 더욱 힘들어졌다.이 가운데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제공하는 교육 기회는 외과의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소 침습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대세가 되면서 외과 의사들에서 초음파 활용은 수술의 정교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역할이 더욱 커졌다.2012년 12월 첫 창립 학술대회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현재 1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로 성장했다.10일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이제 초음파를 활용한 수술과 치료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초음파 활용 여부는 외과 의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소개했다.그는 “매년 학술행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