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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법·의사면허취소법 투쟁, 정부 아닌 민주당 타깃"
      주수호 前 대한의사협회장 2023-02-21 05:55
      주수호 전(前) 대한의사협회 회장[사진]이 다시 그라운드(의료계)로 복귀할 가능성을 시사,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하거나 리딩하는 역할까지 모두 염두에 두겠다는 입장이어서 더 더욱 그렇다 ."의료계 원로로서 힘든 의료계 및 대한의사협회에 힘 보택 계획" 복귀 시사주수호 前 의협 회장은 최근 의협 출입기자단을 만나 의료계 원로 중 한명으로서 간호법 및 의사면허취소법 등 현안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대한의사협회에 힘을 보탤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다. 지난 2000년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대변인으로 의료계 투신한 후 의협 공보이사를 거쳐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역임했다.  주수호 전 회장은 "그동안 조용히 물..
    • "수탁검사 고시, 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3-02-20 05:27
      수탁검사 시행령 의견조회 공문 누락과 관련해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등 의료계가 불끄기에 나섰다.19일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은 개원경영 및 학술 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수탁검사 논란에 대해 지금은 의료계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라 의료계가 힘을 합칠 시기”라고 밝혔다.이날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은 “내과의사회의 의견조회 공문이 전달되지 않은 게 사실”라며 “당시 의료계가 온갖 소용돌이 등 비바람에 해당 사안을 놓쳤던 것”이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박 회장은 “관련 사안을 발견하고 의료계에서 수차례 논의가 있었고 고시 연기를 요청했다”며 “내과 의견을 따르겠다는 유관부서 답변을 받고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다만 박 회장은 “말도 많고 너무 카더라 통신이 많아 잘못된 정보가 계속 돌아다..
    • "K-바이오 펀드 5000억 조성, 선택·집중 필요"
      정영관 유안타인베스트먼트 VC부문 대표 2023-02-20 05:16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총 5000억원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 중이다. 신약 개발 자금을 충분히 지원해 돈 걱정 없이 R&D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K-바이오·백신 펀드’ 운용사는 국내 2곳이 선정됐으며, 이 중 하나가 유안타인베스트먼트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개최한  KIMCo TALK 행사에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정영관 VC부문 대표는 'K-바이오·백신 펀드'는 단순한 투자 그 이상의 가치라고 확신했다.정부는 펀드 초기 자금으로 올해 복지부 예산 500억원과 기존 펀드 회수금 500억원,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개 국책 은행에서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출자했다. 나머지 3000억원은 운용사..
    • "외과 젊은의사 초음파 교육 책임"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2023-02-18 06:03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지속과 전문의 과정이 3년제로 바뀌면서 젊은 외과의사들이 최신 술기를 접하기가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학술단체가 제공하는 교육 기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매년 진행하는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은 외과 의사들을 위한 외과초음파 교육 및 연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외과 전문의만 147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외과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학회는 매년 춘계학술대회에 이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별도로 초음파를 이용한 최신의료기술들을 소개하고 토론할 수 있는 미니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열어 왔다. 매년 학술대회·심포지엄서 최신술기 전수…"장점 많은 맘모톰, 활용법 제시..
    • "건보재정 흑자 예상, 올 수가협상 쉽지 않을 듯"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2023-02-17 06:00
      건강보험 재정 국고 지원 제도 일몰이 수가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건보재정 국고 지원 일몰제도 수가협상 걸림돌"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사진]은 지난 16일 전문지기자단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건보재정은 2년 연속 흑자가 예상돼 올해 수가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가입자는 보험료 부담을 우려하면서 최소한의 수가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공급자는 건보재정 흑자를 근거로 경영상 어려움에 대한 보상 차원의 수가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는 의미다.실제로 지난해 수가협상 또한 공급자 단체 측은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손실 보상 및 건보재정 흑자 등을 언급하며 수가 인상을 요구했지만 가입자 단체와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난항을 빚은 바 있다.강 이사장은 "..
    • "건보공단, 필수의료 중심 보장성 강화"
      강도태 이사장 2023-02-16 12:17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중증·응급·분만·소아 영역 공공정책수가 도입 등 정부 필수의료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16일 전문지기자단을 대상으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 중심으로 보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강 이사장은 "지난 1월 발표한 2021년 건강보험 보장률은 64.5%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며 "이는 도수치료나 백내장수술 등 의원급 비급여 진료가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공단은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재정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는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나, 공단에 따르면 2022년에도 2021년에 준하는 흑자가 발생될 전망이다.이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률 달성은 생각만큼 오름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간호법 '가짜뉴스' 횡행…보건복지부 "우려스럽다"
      차전경 의료정책과장 2023-02-16 06:55
      “간호법이 제정되면 간호사가 수술을 할 수 있다”“대한의사협회가 간호사도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간호사나 조산사의 비대면 진료 허용을 의협이 제안했다”간호법이 의료계 지축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허위정보에 의료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급기야 보건복지부도 우려감을 표하고 나섰다.사실과 다른 허위정보는 의료계 혼란을 부추기고 어렵사리 재개된 의료계와 정부의 대화 채널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보건복지부 차전경 의료정책과장은 1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의료계 내에서 출처도 없는 얘기가 돌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꼭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우선 차전경 과장은 지난 2020년 의정협의 이후 지속적인 소통 부재에 대한 미안함과 안..
    • "병·의원 조사 중 배우 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발견"
      김명호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 2023-02-15 05:26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급증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우 유아인씨 프로포폴 투약 사례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식품의약품안전처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사진, 국장]은 14일 전문지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식약처 임시 조직이었던 마약안전기획관은 지난 1월 30일 행정안전부 평가를 무사히 통과, 정식 조직으로 편성됐다.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조직 필요성이 인정된 것이다.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정책과와 마약관리과로 구성돼 있으며, 2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3년 예산은 34억7900만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34.9% 증액됐다. 이에..
    • "소아의료 붕괴, 선택과 집중 필요한 시점"
      이진용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장 2023-02-13 07:39
      "소아청소년과가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날 것은 자명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버틸까요. 가장 꼭대기에 있는 소아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 영역만이라도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터널을 빠져나왔을 때 회복이 가능합니다." 이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은 무너진 소아의료체계를 포함한 의료체계 쇄신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조했다. 기존 행위별수가제로는 의료체계를 지킬 수 없는 만큼 다양한 지불제도를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지난 2020년 8월 심사평가연구소장 취임과 동시에 현행 행위별수가제 틀 안에서는 어린이병원 적자를 해결할 수 없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통 큰' 시도를 고민했다.이후 지난 ..
    • "한의사 초음파 허용 여부 등 업무범위 후속조치"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2023-02-13 06:11
      거침이 없었다. 통상적 공직자들의 정중동 행보와는 확연히 결이 달랐다. 다소 민감한 현안에 대해 소신을 분명히 했고, 파장이 우려되는 대목에서는 비보도 조건인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요청하는 등 정책은 물론 대언론에도 한층 농익은 모습이었다. 그만큼 자신감이 넘쳤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행정고시 36회, 서울대학교)은 지난 2012년 이명박 정부 당시 보험정책과장으로 포괄수가제 확대를 놓고 의료계와 날선 각을 세우며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당시는 의료계와 대척점에 섰지만 최근에는 무리한 간호법 추진에 우려를 표하는 발언으로 의료계 공감을 얻었다. 두 사안 모두 국민을 최우선 가치에 둔 그의 우직한 ‘소신’에 의한 발로였다. 박민수 2차관은 최근 보건복지부 ..
    • "응급의료체계 개선, 검사부터 최종 치료까지 책임"
      김은영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2023-02-08 06:05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국 어디서나 응급수술 및 최종치료를 받도록 시스템이 구축된다.보건복지부 김은영 응급의료과장은 7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중증‧응급 분야 지원대책에 대해 설명했다.현장에선 응급실 시설 및 인력 위주로 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면서 응급처치·검사 이후 수술 등 최종치료 역량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중증·응급환자 원내 사망률은 지난 2019년 6.4%에서 2020년 7.5%로 늘었다.119구급대가 이송 병원 선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최초 이송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기도 했다.중증‧응급질환의 경우 24시간 의료진 대기가 필요하지만 개별 의료기관 별..
    • “현장실습도 제대로 못하는 의료기사, 제도 개선 절실”
      황윤숙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 2023-02-06 06:05
      “45만 의료기사를 대표하는 동시에 현재 추진 중인 의료기사 관련 법률 개정 등 회원 권익 보호와 위상 강화를 위한 활동에 힘쓰겠습니다.”지난달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황윤숙 회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는 최근 제11차 정기회의를 겸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을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황윤숙 회장(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은 의기총 회장으로서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
    • "이비인후과, 감염관리 필수과인데 존폐 위기"
      황찬호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장 2023-02-06 05:18
      낮은 방문당 진료비, 줄어드는 환자 수, 낮은 의료수가 상승률로 존폐 위기에 내몰리는 이비인후과를 살리기 위해 수가 인상 등 재정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급성호흡기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국민 보호에 앞장섰던 이비인후과 개원가의 심각한 경영난 해결을 정부에 요구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원급 주요 전문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보면 2012년 이비인후과와 안과는 각각 8902억원, 8848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그러나 2021년 안과는 2조1380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지만, 이비인후과는 1조1142억원으로 성장세가 미미했다.황찬호 회장은 "총요양급여비용 격차가 커진 것은 이비인후과의 낮은 진료비 때문"이..
    • "남편이 바라던 대한민국 의학 술기 발전에 기여"
      강문숙 메디파인 대표 2023-01-31 05:27
      수술장비 및 수술기구 전문업체 메디파인이 최근 필수의료를 대표하는 외과계 학회들에 잇단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다만 통상적인 제약회사나 의료장비 업체 기부와는 조금은 다른 결이다. 메디파인은 외과, 산부인과 분야 수술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는 의료기기 회사로, 여느 대형 업체들처럼 선심성 기부에 자유로운 규모는 아니다.그럼에도 최근 대한외과학회 4억원을 비롯해 대한산부인과학회 1500만원, 그리고 세브란스병원에 3000만원 등 수 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기부금 지향점은 오롯이 ‘술기 발전’에 맞춰져 있다. 국내 칼잡이 의사들의 수술 실력 함양을 위한 조건없는 나눔 행보다.메디파인 강문숙 대표는 “남편이 쌓아온 신뢰, 비로소 체감”이러한 일련의 기부는 남편의 유지(遺旨)에 기인..
    • "내과 전공의‧초음파 등 현안 산적, 굳건히 대처"
      박중원 대한내과학회 이사장 2023-01-30 06:07
      의료환경 급변 속 '제도 개선' 등 소신 행보 다짐‘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라는 말이 제격이겠다. 국내 26개 진료과목 중 가장 많은 전문의가 배출된 내과. 현대의학 시발점이자 필수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저 진료과목인 만큼 고민의 넓이와 깊이도 상당하다.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세부 전문의 확대, 타 진료과목의 지속적인 영역 침범, 전공의 수급난 해소를 위한 수련기간 단축 등 굵직한 의료 현안의 중심에는 늘 내과가 자리했다. 그럼에도 유구한 역사에 기반한 탄탄한 결속력으로 매번 난국을 헤쳐나왔다. 지난해 10월 임기를 시작한 대한내과학회 박중원 이사장(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역시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산적한 현안을 대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수도권-비수도권 전공..
    • "한의사 초음파, 대한민국 면허제도 근간 위협"
      천영국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사장 2023-01-30 05:34
      최근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의료계를 뒤흔들었다.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서양의학적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이원적 의료체계에 반한다’는 소수 의견이 있었지만 대법원은 이를 한의사 면허범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많은 의료계 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특히 전공의를 위해 유관학회 협력 하에 초음파 교육센터를 운영 중인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보완됐다는 것만으로 한의사 초음파 사용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국내 의료 복잡성 고려한다고 해도 잘못된 판단"대한임상초음파학회 천영국 이사장은 “의료인들은 법률 전문가의 전문성을 믿는 만큼 법원 판단에 왈가왈부하지 않지만 이번은 의료문화 복잡성을 ..
    • 현역병 18개월 200만원 vs 공보의 37개월 250만원
      신정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2023-01-25 05:34
      “올해는 공보의가 최대 150명 정도 감소할 전망으로 매년 공보의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현역병 처우는 매년 개선되는 반면 공보의는 30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대한공중보건협의회 사상 첫 연임에 성공한 신정환 회장은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공중보건의사 처우 문제를 지적하며 공보의 충원을 위한 획기적 개선 필요성을 피력했다.신정환 회장은 지난 1월 19일 실시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제37대 회장단 선거 결과, 91.6%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제37대 회장단은 약 한 달의 인수인계 및 공개 모집 등을 통한 중앙이사회 구성을 거쳐 오는 3월 1일 정식 취임한다. 신정환 회장은 “90%가 넘는 회원들 지지로 당선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 "암치료 새 지평,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 도전"
      이성은 서울성모병원 만성백혈병센터장 2023-01-24 06:55
      2000년대 초반 인류 최초의 표적항암치료제인 ‘글리벡’ 등장 이후 백혈병 치료는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표적항암제는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 특정 부분을 표적으로 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약물이다. 정상세포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에게 가해지는 고통은 기존 항암제보다 적고 효과는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수많은 글로벌 제약사에서 글리벡 후속 의약품을 개발하며 현재는 4세대 표적항암제까지 등장했다.다양한 치료제 등장으로 불치병으로 여기던 만성골수성백혈병이 완치에 한 발짝 더 가까워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메디가 국내 혈액암 치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서울성모병원 이성은 만성백혈병센터장을 만나 일련의 치료 과정을 들어봤다.이성은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만성..
    • 피켓 들고 집단시위 나선 국립중앙의료원 의사들
      이소희 전문의협의회장 2023-01-24 06:46
      "단순 상급종합병원 아닌 국가 병원 마련 백년대계"“망해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제대로 살리든가 차라리 죽여라”, “제대로 된 모(母)병원 없이 중앙감염병병원 의미없다. 중앙외상센터도 기대 마라”, “병상 없이 공공 없다. 보건복지부는 각성하라”, “공공의료 관심없는 기획재정부는 자폭하라”    국립중앙의료원(NMC) 의사들이 이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난 1월 19일부터 의료원 본관 1층에 집결했다. 기획재정부의 NMC 신축·이전 사업 축소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시작한 것이다. 총 121명으로 구성된 NMC 전문의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소희 회장(정신건강의학과 과장)[사진]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통화..
    • "형식 얽매인 타비시술, 환자 선택권 상실"
      배장환 충북대병원 교수(대한심혈관중재학회 보험이사) 2023-01-16 06:10
      심장을 열지 않고 판막을 치환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이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새로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급여권에 진입하면서 기존 80%였던 환자 본인부담율이 5%까지 낮아졌고, 3000만원을 웃돌던 시술비용도 150만원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관련 학회에서도 환자들 치료 혜택을 위해 타비시술 급여화에 노력해온 만큼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은 심장통합진료팀 운영 방침과 비현실적인 저수가로 여전히 많은 환자가 타비시술 선택에 제한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 정부 대책 한계"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2023-01-16 05:45
      "과감한 정책 변화와 투자 없이는 필수의료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정부가 부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상황에 직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필수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심혈관 응급의료체계 실태를 짚으면서 "정부가 직접나서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응급 대기 수당 등 보상체계 마련 시급"이날 최동훈 이사장은 "환자를 살려내야 한다는 주문은 의사의 직업적 사명이다. 하지만 사명에 기대 국민 생명을 얼마나 오랫동안 붙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입을 열었다.최 이사장은 특히 정부가 필수의료 지원 대책안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 "마취통증 학술대회‧학술지, 세계 3대 진입 목표"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장 2023-01-16 05:19
      이사장-회장 단일체계 개편 후 첫 수장으로 선출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연준흠 회장(인제대 상계백병원, 사진 左) 임기가 금년부터 시작됐다. 학술대회 및 학술지 위상 강화를 비롯해 필수의료 확충,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확보, 마취실명제 도입, 수가가산, 마취전문간호사 및 PA 이슈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연준흠 회장은 최근 열린 대한의사협회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각종 의료 현안들로 어깨가 무겁지만,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로서 회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임기 내 추진 중점사업은우선, 마취통증의학회 학술대회가 미국, 유럽마취학회에 비견되는 세계 3대 학술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 특히 금년 ..
    • 맹장 29만원 vs 쌍꺼풀 150만원…외과의사 '비애'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2023-01-09 06:01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고 있듯이 작금의 외과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다. 쌍꺼풀 수술의 1/3도 안 되는 맹장 수술 비용이 쌍꺼풀 수술 정도로는 따라올 수 있도록 의료수가 정책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외과 안정화도 없을 것이다.”"수술 포기 병원 증가, 조만간 수술 못받는 국민 현실화" 대한외과학회 신응진 이사장(순천향대부천병원장)은 지난 5일 대한외과학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금의 외과를 ‘위기 시대’라고 진단하며 정부에 대해 '본질적인 지원책'을 호소했다.신응진 이사장은 “인구 고령화와 치료 세분화로 외과 영역 진료량 및 수술건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이를 담당해야 할 젊은 외과의사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전체 전공의 정원을 줄여서 지원율 높아지는 듯..
    • "마이너·女의사 최초 기록, 상급종합병원 기틀 마련"
      이우인 강동경희대병원장 2023-01-09 05:46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희대학교의료원에 첫 여성 병원장이 탄생했다. 그것도 임상 분야가 아닌 진단검사의학과 출신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인 유리천장 깨기라는 평(評)이 지배적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병원장(58,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이우인 병원장이 걸어온 발자취를 살펴보면 이번 인사가 예측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감염관리실장, 적정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줄곧 여성 최초 기록을 경신해 왔다. 묵묵히 개척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셈이다. 경희대 의대 출신인 그는 모교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친 뒤 삼성서울병원, 미국 MD 앤더슨 전임의를 거쳐 2002년 경희의료원 임상조교수로 합류했다. 그로부터 20년 후 여성 병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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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제생병원 신임 원장 나화엽
    • 진원생명과학 VGXI 최고영업책임자 제프 휘트모어(前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 영업운영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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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박윤주(前 의약품심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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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수 부산의대 핵의학교실 명예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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