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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질환관리사업 환자 본인부담률 '20%' 가닥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2-10-17 06:00
      본사업을 앞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암초로 지목됐던 환자본인부담률이 20%로 가닥이 잡혔다. 10%를 요구한 의료계와 30%를 주장한 정부가 모두 한 발짝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대한내과의사회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밝혔다. 박근태 회장은 "본사업에 앞서 여러 쟁점들이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라며 "가장 중요한 쟁점은 환자본인부담률인데, 20%로 합의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계는 시범사업처럼 본사업에서도 10% 본인부담률 적용을 요구했지만, 복지부는 기존 정책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30%를 고수했다"며 "하지만 시범사업 결과 65세 이상 노인들에..
    • "개원 8개월 이대비뇨기병원, 4차기관 역할 수행"
      이동현 원장 2022-10-17 05:53
      이대비뇨기병원은 세계 첫 인공방광센터 성과에서 시작된 대학병원 최초 비뇨기병원이다. 개원 8개월여 만에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는 ‘비뇨기 4차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대비뇨기병원은 지난 15일 이대목동병원 MCC C관 김옥길홀에서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이날 행사에는 미국 예일대학교 비뇨기과장 김이삭(Isaac Kim) 교수, 국내 비뇨영상의학과 창시자인 김승협 교수(이화의대), 국내 비뇨기 병리 권위자인 조남훈 교수(연세의대) 등이 연자로 참석했다."최초 비뇨기병원서 최고 자리매김 위해 최선"이상돈 대한비뇨의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첫 번째 비뇨기 전문병원으로 상징성과 의미가 크다. 향후 제2, 제3의 병원이 생겨 비뇨기병원이 운영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 "진료만 의사 재능은 아니다. 창업 적극 도전"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명예회장 2022-10-17 05:50
      “환자를 진료하는 것만이 의사 사명을 다하는 것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라는 정체성과 재능을 발휘해 좋은 제품을 개발해 과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라는 정체성을 살려 활발한 사업가로 활동 중인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명예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이 같이 자신의 삶을 소개했다.   안 회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1998년 고운세상피부과를 개원했다. 그는 임상에서 환자를 보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하나 둘씩 실천해나갔다."환자 보면서 떠오른 아이디어 기반 회사 설립, 끊임없는 독서와 멘토링 스쿨 구상"2000년 ‘정통 피부과학’을 표방한 화장품 브랜드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설립하고 화장품 개발에 나섰다...
    • "닥터헬기 10년, 주관처 국립중앙의료원 통일 필요"
      김원 제주한라병원장 2022-10-14 12:30
      “국내 닥터헬기가 태생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닥터헬기 수는 부족하고, 인계점 관리는 부실합니다. 운영사업 주관처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로 통일하고 빅데이터 구축에 나서야 합니다. 사업 성장을 위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국내 8번째 닥터헬기 배치 병원으로 지정된 제주한라병원의 김원 원장은 지난 13일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닥터헬기 심포지엄’ 연자로 나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원장은 보건복지부 용역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느낀 닥터헬기 사업의 보완점을 소개했다. 본래 이 사업은 응급의료 취약지에서도 응급환자에 전문적인 처치를 하면서 신속히 최종치료병원으로 이송, 사망률과 장애율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지만 시스템 공백..
    • "도심 스마트 새병원 착공, 최소 5000억 투입 0~3단계 추진"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2022-10-13 07:00
      "가장 진보한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심형 스마트병원을 만들어 최고 그 이상이라는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이 숙원 사업인 새병원 건립 사업 단계별 계획안을 확정하고, 서울 강남지역 최초로 '도심형 스마트병원'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12일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새병원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송 병원장은 "내년 개원 40주년을 맞이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울 강남지역에 뿌리를 내린 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의료 불모지에 병원 문을 열고 성심을 다해 진료에 임한 선배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겨 새병원..
    • "삼성암병원, 세계 암 치료·연구 패러다임 선도"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2022-10-11 05:38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꼽은 '2023년 글로벌 암병원' 중 6위, 아시아 1위로 선정됐다."병원 구성원들 자부심 제고와 환자들 신뢰·안도감 성과"뉴스위크 병원 선정 방식은 28개국, 300여 병원, 4만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즉,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병원은 전세계 의료진이 인정한다는 의미다.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미국의 MD앤더슨,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존스홉킨스나 일본 국립암센터보다 순위가 높았다.이우용 암병원장은 "세계 30위권 내에 국내 빅5 병원이 모두 들어가 있다"면서 "국내 암치료 수준이 올라갔다는 게 더 중요하며, 그 시발점에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개원..
    • "사회적 무관심 알코올 중독치료 위기, 기금 마련 필요"
      이해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2022-10-11 05:05
      2022년 새해 벽두부터 절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최고의 알코올 의존증 전문병원인 성안드레아병원이 ‘30년’이란 영욕의 세월을 뒤로하고 문을 닫았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가 1990년 개원한 성안드레아병원은 기존의 정신병원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최고’로 칭송 받았던 곳이다. 입원을 위해 수 개월 대기해야 할 정도로 환자들이 몰렸다. 그렇게 잘 나가던 병원이었기에 갑작스런 ‘폐업’ 소식은 의료계에 충격파를 던졌다. 결정적 원인은 ‘경영난’이었다. 할수록 적자인 알코올 중독치료의 현실이 문제였다. 병원은 ‘힘든 상황으로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됐다’는 짤막한 안내문과 함께 폐업했다. 문제는 알코올 중독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다른 병원들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한..
    • "비뇨의학과, 전문의 30% 가산 등 특단 필요"
      주관중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이사 2022-10-07 05:39
      비뇨의학과 전공의 수급난이 10년 이상 지속되면서 진료 체계 붕괴가 시작되자, 비뇨의학과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전공의 지원율 평균 40% 수준으로 인력 부족 심각, 중증 고난도수술 어려움 가중"대한비뇨의학회는 지난 6일 학회 창설 77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는 한국에서 적정 비뇨의학과 전문의 확보는 비뇨기 질환 치료 뿐 아니라 안정적인 의료체계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비뇨기암은 한국인에서 발병하는 10대 암 중 3가지(전립선암 4위, 신장암 및 방광암 7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으며, 최근에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중증환자 비율도 늘어가고 있다.하지만 비뇨의학과 ..
    • "명문 수련병원 이미지 회복, 비결은 진정성"
      민영주 울산대병원 교육부원장  2022-10-05 06:07
      반전의 연속이었다. 변곡점 마다 사연은 있었다. 예기치 못한 외부 변수에 가슴을 쳐야 했고,  그 아픔을 딛고 당당히 명성을 회복했다. 이 모든 반전은 3년 만에 이뤄졌다. ‘최고 대우’와 ‘최상 환경’으로 지방 명문 수련병원의 입지를 굳혀온 울산대병원은 정제되지 않은 수련병원별 급여 통계자료에 직격탄을 맞으며 부인하고 싶은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 그러나 결코 인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기에 다부진 각오로 명예회복에 나섰다. 인턴 연봉 84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대우과 각종 복지제도로 예비의사들에게 다가갔다.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이듬해 인턴모집에서 1.07:1의 경쟁률로 정원을 초과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인턴은 물론 레지던트 모집에서도 선전을 거듭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
    • "전공의 교육 강화·신경계중환자 연구 확대 등 도약"
      남택균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장 2022-10-04 05:18
      “중앙대병원 뇌혈관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 전공의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수련환경이 되고, 신경계중환자 관리 및 연구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입니다.”모교 병원에 20억원을 기부한 동문 이름을 딴 ‘중앙대병원 안건영 뇌혈관센터’가 확장, 개소했다. 센터를 이끌어갈 남택균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중앙대병원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청사진을 그렸다.남 센터장은 “약 20년간 조용히 일만 했고, 앞으로 10년 더 일한다고 해서 달라질 게 없을 것 같았다”며 “동문 기부를 계기로 병원을 도약시킬 기회가 온 것 같았다”고 부임 계기를 밝혔다.  그에 따르면 개원 초부터 뇌신경센터가 있었지만 운영이 다소 아쉬웠던 측면이 있다. 이에 이번 확장개소를 계기로 전공의 교차 수련..
    • "공공의대 설립, 의사들은 반대 국민들은 찬성"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2022-10-04 05:06
      “국민들이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공공의대법은 논의될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공공의대법 입법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공공의대법은 지난 2020년 의료계 총파업의 도화선이 됐던 의대 정원 증원 및 공공의대 설립 등과 맞닿아 있는 사안으로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뜨거운 감자다.정춘숙 위원장이 관련법 논의를 공언함에 따라 의료계 긴장감도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특히 ‘의정합의’ 이후 체결된 ‘노정합의’가 의사인력 관련 부분은 대척점에 있는 만큼 정부가 이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정춘숙 위원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공의료 확대 필요성을 모두 체감했다”며 “지역 불균형은 물..
    •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70%, 합병증 발생 의심"
      최용재 소아청소년 전문 튼튼어린이병원장 2022-10-03 06:45
      코로나19에 확진된 영유아 중 약 70%에서 다기관염증증후군과 싸이토카인폭풍, 심근염 등 합병증이 의심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소아청소년 병원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병원장 최용재)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5세 이하 영유아 코로나19 합병증 검사에서 1개 이상의 합병증 비율이 10명 중 7명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근래 사망 증가, 다기관염증증후군‧싸이토카인폭풍‧심근염 등 1개 이상 주의"최용재 원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코로나19 확진으로 내원한 소아청소년 중 합병증이 의심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합병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며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확진 환자에 대한 합병증 검사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nbs..
    • "감염병 센터 설립·외래공간 확장"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2022-09-30 05:24
      건국대학교병원이 감염병 관련 과를 모아 별도 공간에서 전문적으로 진료를 하는 '감염병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신종 감염병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29일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유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에 걸맞은 중증질환을 보는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병원 외연을 확장하고, 감염병 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감염병 센터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감염병 센터는 응급의학센터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감염내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염병 특화 진료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유 병원장은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시기다. 해결..
    • "정신과 문턱 낮춰 국민들 편견 등 개선하는데 기여"
      배종빈 서울더나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2022-09-27 05:11
      "환자 한명, 한명에게 더욱 최선을 다하고 싶은 욕심에서 개원을 결심했습니다. 향후에는 국민들의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지난 4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떠나 개원의로 새 삶을 시작한 배종빈 원장이 데일리메디와 만나 이 같은 소망을 전했다.서울더나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개원한 지 5개월 남짓이지만 환자들의 든든한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분을 다하고 있다.201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배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 및 교수로 재직했다. 이른바 '잘 나가는' 직장에서 진료는 물론 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교육 업무까지 수행했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으로서 치매 환자를 위한 활동에..
    • "개원 3년 성남시의료원 위기, 의사도 간호사도 반대"
      김종명 의사노조위원장 2022-09-26 05:44
      전국 최초 주민들이 발의한 조례로 문을 연 성남시의료원이 개원 3년 만에 큰 풍파를 맞았다. 의사들 무더기 사직을 비롯해 병원장 비위 의혹, 일반진료 정상화 어려움 등으로 시민 신뢰가 추락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13일 성남시의료원의 위탁운영 의무화 조례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시민단체, 기존 성남시의료원 노조 등 노동단체에 이어 의사들까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금년 4월 출범한 성남시의료원 의사노조를 이끌고 있는 김종명 위원장(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으로부터 의료원이 처한 문제와 해법 등을 들었다. [편집자주] 성남시의료원 의사노조는 최근 입법예고된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김종명 위원장은..
    • "두경부외과, 필수의료 포함‧수가체계 개선 절실"
      권순영 대한두경부외과학회장 2022-09-22 15:02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을 계기로 필수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필수의료에 두경부외과를 초함하고 수가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비인후과 산하 ‘나군’ 분과 학회인 두경부외과학회의 경우 외과와 활동 영역이 겹치는 상황이 왕왕 발생하는데, 동일한 수술을 두고도 외과와 수가 간극이 최대 ‘23만원’가지 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현재 대학병원 등에 근무 중인 두경부외과 의사가 154명에 불과해 전공의 충원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다.22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두경부외과학회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주장했다.두경부외과는 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 사이를 뜻하는 ‘두경부’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다루는 이비인후과 분야다. 기도 질환, 갑상..
    • "인증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의료기관 '만관제' 참여"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2022-09-22 06:23
      만성질환자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중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동네의원 중심의 지속적‧포괄적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증은 의료-비의료행위 구분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서비스 작용기전, 임상적 안전성, 근거 수준 객관성‧전문성 정도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유효하고 적절한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급한다는 취지다.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21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인증을 위해 전문위원회를 구성, 평가를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10월 중 결과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40개 이상 기관 및 업체서 심의..
    • "연세의료원, 정밀의료 미래의학 선도·의대 신축"
      윤동섭 의료원장 2022-09-20 05:39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함께 만드는 더 새로운 미래 100년'을 기치로 미래의학 분야 선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특히 로봇수술을 비롯해 신약 치료, 중입자치료 등 정밀의료로 중증 난치성 질환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윤동섭 의료원장은 19일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의료를 이끌어 온 연세의료원은 의료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며 "선도 분야인 로봇수술 외에도 신약 치료, 중입자치료 등 정밀의료로 중증 난치성 질환 극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빅데이터와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료' 실현연세의료원은 빅데이터, 유전체 정보 등 데이터 사이언스와 세포치료제 등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정밀의료를 강화한다는 목표다.카티세포(키메라..
    • '신경병증 통증' 초기 치료시 중요한 '약물 적정량'
      오성일 교수(부산백병원 신경과) 2022-09-19 11:25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 손상이나 비정상적인 신경 기능에 의해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적 질환이다.  주로 당뇨병, 대상포진, 항암치료, 척추 손상, 말초신경 손상,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사지절단 이후 발생하는 환상지통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치료가 어렵고 오래 지속되는데다 불면증, 우울증 같은 정서장애를 동반해 삶의 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 치료를 위해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복용 초기 경험할 수 있는 경미한 이상반응으로 인해, 진료 현장에서도 약제 선택 기준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물복용 시작 기준용량에 대한 중요성 및 처방 필요성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경과 오성일 교수[사진]로부터 들었다.Q.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방법은A. 신경병증성 ..
    • "정신질환 급증하지만 국가 차원 해결책 많이 부족"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2022-09-19 06:04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특히 개원의가 다양하고 많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의사회가 용광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최근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4대 회장에 선출된 김동욱 회장이 데일리메디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김 회장은 13대에 이어 14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김 회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아 부담감이 크다"면서도 "여러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권익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국민 정신건강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정신질환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그 원인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활동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정신의..
    • "국가건강검진 설문 축소하고 상담수가 신설 필요"
      김원중 대한검진의학회장 2022-09-19 05:10
      국가건강검진 시 불필요한 설문조사 문항을 축소해 의료기관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고, 건강검진 상담수가 청구 시범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대한검진의학회는 18일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제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제23차 초음파연수교육'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번 학회에선 원격의료와 같은 의료계 주요 이슈 및 국가건강검진 개선 등 정책 세션, 검진 시 발견된 동반질환의 최신지견 공유 등과 함께 검진기관 직원교육도 마련됐다. 김원중 검진의학회장은 "실질적인 검진기관 운영을 위한 다양하고 세부적인 주제 선정으로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정책적 이슈와 함께 검진 결과 후 질환 치료법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임상현장에서..
    • "관상동맥질환 LDL-C 치료 목표, 55mg/dL 미만"
      김상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이사 2022-09-16 12:05
      관상동맥질환의 LDL-콜레스테롤(C) 치료 목표치가 55mg/dL 미만으로 강화된다. 또한 당뇨병 유병기간 10년 이상 및 주요 심혈관위험인자 보유시에는 70mg/dL로 엄격하게 관리한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오늘(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이 같은 변경 내용을 담은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5판을 발표했다. "당뇨·심혈관 환자는 엄격한 관리 필요"김상현 진료지침이사(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올해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서 가장 큰 변화는 LDL-C 치료목표를 강력하게 낮추고, 당뇨병과 뇌졸중 위험도를 세분화해 LDL-C 치료 목표치를 다르게 권고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관상동맥질환의 경우 LDL-C 목표치를 기존 70mg/dL 미만에서 55mg/dL로 변경..
    • 강원도 양양서 인생 2막 前 대학병원장
      자타공인 명의(名醫) 권성준 양양보건소장 2022-09-13 06:30
      “1980년 의사가 된 후 40년 넘도록 대학병원에 있으면서 환자들에게 대접 받으며 살아왔다. 너무 감사했다. 정년퇴임까지 얼마나 오랫동안 의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환자 한 명이라도 제가 필요하다면 받아온 고마움을 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하루 하루 너무 행복하다.”코로나19 확산 직전 권성준 양양군보건소장은 일주일에 두 차례 보건지소로 순회진료를 나갔다. 해당 지역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긴데다 주민들이 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나오는 길도 멀다. 권 소장이 방문할 때면 사람들은 꼭 찾아 “잘 나았다”하며 인사하고 갔다. 얼마나 힘들게 진료하러 오는지 아니까. 고성에 사는 어떤 할아버지는 보건소팀이 왔다는 얘기에 고추를 따 오시기도 했다. 최근 기자와 만난 권..
    • "대한민국 의료산업, 위기와 기회 공존"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2022-09-13 06:02
      해야 하지만 섣불리 하지 못하고, 나아가야 하지만 제자리 걸음만 되풀이 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에 쓴소리가 던져졌다. 충분한 인프라와 경쟁력에도 ‘영리화’라는 프레임에 꽁꽁 묶여 있는 작금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자칫 지금까지 쌓아 놓은 위상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이는 의사단체, 공공의료, 해외의료를 모두 섭렵한 전문가의 냉철한 제언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 교수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흩어져 있는 국내 의료산업 경쟁력을 하나로 뀀과 동시에 ‘디지털’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고 탄탄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한국 의료산업, 경쟁력 충분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대비 절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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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양정모 후원인, 인하대병원 발전기금 1억
    • 수상 김서리 교수(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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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태환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류마티스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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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제10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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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이경희 교수(영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대한종양내과학회장 취임
    • 수상 뷰노 이예하 대표,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서울 마포구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 수상 김성환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 성형학술대회 젊은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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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 대표원장 서순팔(전남의대 명예교수)
    • 분당제생병원 신임 원장 나화엽
    • 진원생명과학 VGXI 최고영업책임자 제프 휘트모어(前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 영업운영 부사장)
    • 유한양행 부사장, 중앙연구소장 오세웅·임상의학부문장 임효영·약품사업본부장 유재천·R&BD본부장 이영미外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박윤주(前 의약품심사부장)
    • 오수원 센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부친상·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빙부상
    • 김태경 에임드바이오 본부장 모친상
    • 김동수 부산의대 핵의학교실 명예교수 별세
    • 강원희 前 안동성소병원장 별세
    • 범경철 한국의료법학회 부회장 모친상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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