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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진료 인정하되 의료체계 교란 강력 대응"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2022-06-20 05:15
      비대면 진료에 전향적 입장을 보이던 의료계가 원점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비대면 진료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더라도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최소한 안전 장치 마련, 의료계 주도 플랫폼 개발"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은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비대면 진료가 의료계 질서를 교란하는 기형적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위해 일단 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의사협회 원격의료대응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명하 회장은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를 약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닥터나우가 최근 도입한 '원하는 약 처방받기'라는 서비스 때문이다.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전문의약품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으면 의사가 해당 의약품을 전..
    • "흉부외과 위기지만 참의사 육성 최선, 3년제 No"
      김경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2022-06-18 04:55
      늘어나는 수술 수요 대비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극한의 위기에 처한 흉부외과가 ‘정도(正道)를 걷겠다’고 선언했다. 1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에서 김경환 이사장(서울대병원 흉부외과장)은 “수년 째 답보상태인 흉부외과 문제는 의사 개개인과 학회만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정부가 나서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특별법 제정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학회에 따르면 신규 흉부외과 전문의가 지난 1993년 57명에서 지난해 21명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급기야 오는 2024년부터는 은퇴자 수가 신규 전문의 수를 역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공의 충원도 암담하다. 2009년 이후 수가 가산..
    • "5년 암 생존율 향상 등 고무적이지만 신약 개발 아쉬움"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2022-06-16 05:08
      암 예방 인식 개선·조기진단 실천 등을 위해 지난 1년 반 동안 달려온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우리나라만의 항암신약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 원장은 15일 국립암센터가 개최한 제 14회 국제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그는 국내 5년 암 생존율이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서 원장에 따르면 국립암센터가 생기기 전인 약 20년 전에는 암 5년 생존율이 43%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70%에 이른다. 특히 위암의 경우 한국은 5년 생존율이 75%를 기록한 데 비해 미국·영국 등 서구권은 20~30%로 나타나며 큰 격차가 난다는 설명이다.  서 원장은 “서구에서는 대장암이 많긴 하나 우리나라는 1차의료와 가정..
    • 당뇨 SGLT-2 저해제 병용요법 '보험 적용' 예고
      김애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 2022-06-15 06:22
      의료계에서 요구가 높은 당뇨병 치료제 병용요법이 건강보험 급여기준 검토가 끝나고 재정영향 분석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김애련 실장은 6월 14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브리핑에서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중 SGLT-2 저해제와 DPP-4 저해제의 병용투여와 관련해서 급여기준 검토 후 현재 재정영향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당뇨병 환자가 SGLT-2 저해제를 처방받을 경우 혈당 관리 등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DPP-4 억제제 등의 병용요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최근 열렸던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SGLT-2 저해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어떤 약제가 가장 효율적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DPP-4 억제제와 TZD, 복합제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 "의사면허 취소 관련 최상, '의사면허관리원' 설립"
      임기영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장 2022-06-14 05:40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의사 면허 재교부 거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전직 의사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해당 의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시신유기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의사면허가 취소됐는데, 법원이 원고 손을 들어주면서 의사 범죄에 대한 여론은 악화일로 실정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계류 중인 의사면허 취소 및 재교부 결격기간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사면허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자율규제권 강화를 넘어 의사면허관리원(가칭)까지 요구 중인 의료계와 일반의 간극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의협 기자단은 임기영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장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 주]Q. 의협 중앙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 "고령 폐암환자 약물치료는 지방대병원도 효과적"
      엄중섭 부산대병원 교수 2022-06-14 05:24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편집자주] 1..
    • "군인은 물론 민간 중증외상환자 생명도 사수"
      김남렬 초대 국군외상센터장 2022-06-13 05:44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국군외상센터가 정식 개소했다. 국군수도병원 부지 내 총면적 3300여평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외상소생실, 전용수술실, 1인 중환자실 등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와 연계해 후송전용헬기 등을 이용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의무사령부는 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대 센터장으로 민간 외상 분야 권위자인 김남렬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장(前 고대구로병원 교수)을 임명했다. 김남렬 초대 센터장은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총동원해 군 중증외상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편집자주]“국군외상센터는 민간권역외상센터와 견줄 정도로 첨단시설을 갖추고 전방을 아우르는 최상의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이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
    • "복강경·흉강경·관절경 정액수가 개선안 미흡"
      지정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수가개선분과장 2022-06-10 05:20
      발표하는 지정훈 보험위원회 수가개선분과장복강경을 비롯해 흉강경, 관절경 등 3대경 정액수가 개선안을 두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3대경 정액수가 개선안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3대경 개별품목 별도 보상·목록화 필요" 지난 2006년 만들어진 3대경 정액수가는 복강경, 흉강경, 관절경 치료재료를 개별로 보상하지 않고 사용하는 여러 제품을 한데 묶어 만든 코드를 말한다.개별 제품에 대한 명칭, 업체명, 개별 보험상한금액없이 묶음 액수만 분류하는 형태라서 품명 역시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 비용' 등으로 표기 돼 있다. 이를테면 복강경하 수술시 사용하는 치료재료 비용이라면 복강..
    • “백신 패스, 정부 잘못된 정책으로 엄중한 책임 필요”
      조두형 영남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2022-06-09 14:46
      코로나19 광풍이 지나갔다. 아직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백신 패스 등 광범위한 방역 통제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현장 의료진들 희생이 큰 도움이 됐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에 ‘적극적인 백신 접종’도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료계 내부에서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백신이 코로나19로 인한 더 큰 피해를 막아냈다는 ‘긍정론’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피해가 방어로 인한 이득보다 더 컸다는 ‘부정론’은 지금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부정론을 펼치는 측은 mRNA 백신을 놓고 가장 큰 이슈였던 심근염‧심낭염에 대한 인과성을 최근 질병관리청..
    • “실명제 도입 등 마취 환경 불합리성 개선 필요”
      구승우 교수(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2022-06-07 05:50
      [기획 下]2021년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만2000건의 암수술이 이뤄졌다. 국내 최다 수치다. 하루에만 70~80명의 암환자가 수술을 받았다. 이 정도 규모 수술 건수 기저에는 수많은 의료진의 노력과 협업, 희생이 자리한다. 어느 한사람 역할 빠짐없이 중요하다. 이들 중에도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영웅'이 있다. 바로 마취전문의다. 마취전문의는 보통 '환자를 만나지 않는 의사'다. 대부분의 큰 수술은 마취를 동반하지만, 시술 과정에서 의사와 환자가 마주하는 시간은 극히 짧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대다수 환자 및 보호자들은 마취의사 역할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일선 의료현장에서 마취전문의 존재감은 사뭇 다르다. 마취는 환자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고난이도..
    • "부산지역 사학 명문 대학병원 위상 제고 최선"
      연임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2022-06-02 05:13
      취임 후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초유의 감염병 사태. 그 역시 당혹스러웠다. 그렇다고 한숨만 내쉬고 있을 수는 없었다. 출입구 통제를 시작으로 선별진료소 설치, 국민안심병원 지정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감염병과의 일전에 돌입했다. 이후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등 국가 보건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특히 부산‧경남 사립대학교병원 중 독보적인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실적은 동아대학교병원 저력을 입증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대처는 ‘타성’을 지양하고 ‘혁신’을 지향하는 안희배 병원장의 확고한 경영철학에 기인한다. 실제 그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혁신전략위원회를 가동, 진료문화 개선 및 의료서비스 향상 등 내실경영을 도..
    • "최신 면역항암제 등장, 폐암도 완치 기대 신호탄"
      이재철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2022-05-30 12:30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편집자주] 1) ..
    • 급여화 성공 심초음파, 다음은 ‘기관 인증제’ 실시
      하종원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 2022-05-30 05:49
      한국심장초음파학회가 최근 보험급여화에 성공한 심장초음파의 질(質)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기관 인증제도를 시행을 검토한다.한국심초음파학회 하종원 이사장(연세의대)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장초음파는 최근 보험장벽 진입에 성공하고 심장전문가들도 많이 늘면서 과거 소수에 국한된 검사에서 탈피해 대중화되고 있다. 국민들에게 질 좋은 심초음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관 인증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 7~8월 대학병원‧종병‧개원가 대상 진행, 최소 퀄리티 유지 목표"하종원 이사장은 “심초음파는 일반초음파와 달리 고가 장비가 필요해 과거 소수에 국한된 검사였다”며 “하지만 평균 수명 연장으로 노인 환자가 늘며 동반되는 치명질환이 늘어나고 심초음파가 최근 보험장벽에 진입하면..
    • "간호법 국민·환자 위한 법, 최대 성과 수술실 CCTV 설치법"
      김민석 국회 前 보건복지위원장 2022-05-30 05:32
      김민석 前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의료계가 사활을 걸고 반대하는 간호법 통과를 주도했다. 그는 3선 중진이자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86그룹의 대표 정치인으로, 야당 내에서도 입지가 상당하다. 이 때문에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前 위원장의 강력한 의지가 간호법 통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는 간호법에 대해 "간호인력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호법이 논의되지 않았지만, 언제든 본회의 상정 및 통과가 가능한 상황이다. 김민석 前 위원장은 하반기 복지위 주요 과제로 '연금개혁'에 집중할 뜻임을 예고했다. 저수가, 필수의료 기피현상, 원격의료 등 과제가 산적한 의료계로서는 아쉬운 대목이다. 이에 데일리메디는 지난 29일 보건복지..
    • "신장학회, 소통·국제화·학술지 10위 진입"
      양철우 이사장 2022-05-27 06:02
      코로나19 확산 국면이 종료되는 가운데 대한신장학회가 학회 국제화에 힘을 싣는다.대한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은 26일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학회는 환자와의 소통을 비롯해 회원과의 소통, 외부와의 소통이 큰 숙제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학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번에 42회를 맞는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는 총 33개국에서 2030명이 등록했다. 이상호 학술이사는 “이번에는 74개 세션의 대규모 학술대회를 꾸렸으며, 아시아 신장학회들과의 다양한 교류 및 공동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장학회는 지금까지 유럽과 일본, 대만 등 총 12곳의 해외학회와 MOU를 체결했다. 또한 국제신장학회 및 아시아신장학회 등과 ▲급성 신손상 ▲신장분야..
    • 국내 최다·최고 수술 뒷받침하는 '마취의(醫)'
      진지현 교수(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2022-05-25 06:27
      [기획 上]2021년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만2000건의 암수술이 이뤄졌다. 국내 최다 수치다. 하루에만 70~80명의 암환자가 수술을 받았다. 이 정도 규모 수술건수 기저에는 수 많은 의료진의 노력과 협업, 희생이 자리한다. 어느 한 역할 빠짐없이 중요하다. 이들 중에도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영웅'이 있다. 바로 마취전문의다. 마취전문의는 보통 '환자를 만나지 않는 의사'다. 대부분의 큰 수술은 마취를 동반하지만, 시술 과정에서 의사와 환자가 마주하는 시간은 극히 짧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대다수 환자 및 보호자들은 마취의사 역할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일선 의료현장에서 마취전문의 존재감은 사뭇 다르다. 마취는 환자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고난이도 의료행위로,..
    • "초음파 인증의, 공동 인증·상호 인증 방안 모색"
      조정연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 2022-05-23 06:08
      “초음파 보험급여 확대와 검사 건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검사 질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기 동안 문제를 공감하는 유관학회를 차례로 만나 다양한 방면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최근 취임한 대한초음파의학회 조정연 신임 이사장(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은 초음파 인증의 제도 질(質) 관리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이 같은 각오를 다졌다.조 신임 이사장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3년 간 초음파 인증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학회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인증의 제도 전반적으로 하락, 초음파 검사 질 저하 우려"대한초음파학회는 2012년부터 국민 건강을 증진하자는 취지로 초음파 인증의제를 도입, 일정 교육을 수료한 이들에게 인증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그러나 다양한 ..
    • “의원급 정상화, 내년 수가 6~7% 인상 절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2-05-23 05:37
      2023년 의원유형 수가협상에서 정상수가를 위해서는 ‘6~7%’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협상에서 ‘3%’가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고려하면 높은 목표치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에 대해 재진 환자에 대해 시행해야 한다는 점, 플랫폼 시스템은 인정하면 안 된다는 점 등 나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이외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절차를 위탁 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항해 ‘실손보험심사기구’를 의료계 주도로 만들자는 제안 등도 나왔다."비대면 진료는 재진환자 대상 실시, 플랫폼은 인정 불가"22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대한개원의협의회 제29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자간담회’에서는 이 ..
    • "류마티스학회, 통풍 진료지침 마련 중"
      김태환 이사장 2022-05-20 05:33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임기를 시작했는데 벗을 무렵 임기가 끝났다. 많은 교수님들의 헌신 덕분에 국가적 감염병 위기 속에 무탈하게 학회를 이끌어 왔다.”대한류마티스학회 김태환 이사장(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 및 16차 국제심포지엄(KCR2022)에서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류마티스학회는 매년 5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왔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2020년~2021년까지는 10월에 춘·추계 통합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엔드 코로나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부터 다시 5월에 춘계국제학술대회가 마련된 것이다. 단, 예년과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형태로..
    • "폐암 치료, 의사들 부단한 연구로 비약적 발전"
      이승룡 고대구로병원 교수 2022-05-19 12:07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 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 "보훈병원 등 특수목적 기관, 상급종병 기준 별도 필요"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 2022-05-18 05:30
      “보훈 등 특수목적의료 공공기관의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대한 별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보훈병원 뿐 아니라 공공병원 의사직 이탈을 막기 위해 총액인건비 또한 철폐해야 한다. 유공자와 사회기여자·지역주민을 돌보는 상급 공공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공공병원 의사 이탈 방지 위해 총액인건비 철폐"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은 지난 16일 중앙보훈병원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1차 위탁병원 ▲2차 지방보훈병원·타 특수공공병원 ▲3차 중앙보훈병원 등으로 구성되는 특수공공의료영역 의료전달체계를 갖추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추진한다.  보훈 대상자가 고령화됨에 따라 고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중보건 위기 발생 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 "고혈압학회, BP control Life control 목표"
      임상현 이사장 2022-05-17 11:01
      “고혈압도 임신부, 20~30대 젊은 고혈압 환자 등 맞춤형 치료로 가고 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가려면 일차의료 소화력이 관건이다.”대한고혈압학회 임상현 이사장(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사진)은 최근 열린 제56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학회는 매년 환자를 세분화해 관련 역학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치료 및 예방, 관리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있다. "금년에는 비만 연관 고혈압 이슈 집중하고 정책 입장도 적극 피력" 임상현 이사장은 “작년에는 임산부 고혈압 실태조사를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추진되지 못했다”며 “올해는 비만과 관련된 고혈압에 대해 이슈화하고 관련 정책에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 치료도 다른 질환들처럼 대상을 ..
    • ‘전공의 증원‧SSRI 제제 처방’ 등 현안 산적 신경과
      윤웅용 대한신경과의사회 회장 2022-05-16 05:57
      “신경과의사회 대외적 위상을 높여야 한다. 신경과는 임상의사 중 숫자가 양적으로 적어 대한의사협회에서 큰 목소리를 주장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복지부나 심평원, 공단, 의사협회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위상을 높여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대한신경과의사회 윤웅용 회장은 지난 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제36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신경과의사회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복지부·심평원·공단 뿐 아니라 의협 등 협력관계 구축, 위상 제고 총력”윤웅용 회장은 “현재 신경과의사회 내부에 대외협력위원회가 있고 최호진 교수가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데 보건복지부나 심평원, 건강보험공단 뿐 아니라 대한의사협회나 대한신경과학회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 최우선 현안”이라며 “이들과 협..
    • “내과 트레이닝 개편 필요, 심장 초음파 인증의 추진”
      김한수 대한임상순환기학회장 2022-05-16 05:50
      “내과 진료과가 너무 분과를 하다 보니 당뇨는 당뇨만 치료 하는 등 전체적인 관점을 놓친다.”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제8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한수 회장은 이 같이 밝혔다. 내과 전문의는 질환과 관련해 통합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기존에 ‘공급자 위주’ 구분 방식에서 ‘환자 위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김 회장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등은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같은 뿌리”라며 “3차 의료기관 관점에서 보면 당뇨는 당뇨만, 신장은 신장만 치료하다 보니 전체적인 관점을 놓친다”고 말했다.이어 “환자는 상태가 나빠지는 혈당만 치료하면 어긋나는 일이 생긴다”며 “대학병원 분과도 더 조정을 해야 한다. 내과 파트는 합병증 파트, 소화기 파트 등으로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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